[노동일보] 간호사를 '백의천사(白衣天使)'라고 한다.인간의 '아픔'을 다루는 간호사들의 간호복은, 생명존중의 고결함을 하얀색으로 상징한다. 이날 약 3만여 명의 참석자들은 대부분 백색 상의를 입었다.
[노동일보]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렸다. 사진의 여학생(간호대학교 2학년)은 재학중인 학교의 깃대를 잡고 3시간 내내 서 있었다고 한다. 기자가 목격한 유일한 '깃대 우먼'이다. 여학생이 대다수인 간호대학교의 특성 상 남학생은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 자신의 몫을 당연히 해낸 '미래 간호사'의 의지가 결연하다.
[노동일보] 위 사진은 주최측이 공중 촬영하여 무대 앞 스크린에 올린 영상을 기자가 찍은 것이다.가로 10미터, 세로 40미터 정도의 초대형 현수막이다.
[노동일보] 대한간호협회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도로에서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협회 임원진(13명)은 단체 삭발식을 감행하며 결의를 다졌다.
[노동일보] [속보] 경찰청장, '이태원 압사 사고' 1시간59분 뒤 첫 보고받아
[노동일보] 30일, 서울경찰청 수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 현재 기준으로 전날 (29일) 이태원 압사 참사 사건 사망자가 154명이다. 이에 서울경찰청 수사본부는 이날 이태원 압사 참사 사건 사망자 신원 확인에 나선 가운데 사망자를 154명으로 확인했다.특히 사망자 중 여성은 98명, 남성은 56명으로 여성이 많았으며 외국인 사망자는 14개국 26명이다.경찰은 사망자 154명 중 153명의 신원을 파악, 확인헀으며 유족들에게 사고 사실을 전했으며 사망자 1명에 대한 신원 확인을 서두르고 있다.
[노동일보] 3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153명이 숨지고 133명이 다쳐 모두 28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이에 전날(29일)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근처에 핼러윈을 앞두고 수만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며 사고가 났다.수많은 인파가 좁은 골목에서 넘어지며 최악의 압사 참사가 난 것이다. 사망자 수는 이날 오전 2시께 59명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부상자 상당수가 숨지면서 오전 9시 기준 151명으로 급증했다.이후에도 중상자 중 2명이 치료를 받다가
[노동일보] 3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151명이 숨지고 82명이 부상했다.이에 사망자와 부상자 등 모두 23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전날(29일)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일대에 핼러윈을 앞두고 수만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렸으며 좁은 골목에서 수많은 인파가 밀리면서 압사사고가 발생 모두 200명 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특히 소방당국은 부상자 82명 가운데 19명이 중상을 입어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망자 중 97명은 여성, 54명은 남성이다.
[노동일보] 3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29일)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호텔 인근 골목길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사고에 의한 사망자가 149명이다. 이날 소방당국은 오전 5시 55분 현재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해 149명이 사망했고 15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이 시간 기준 총 사상자는 299명이다. 이태원 압사사고는 전날(29일)밤 10시 22분께 서울 이태원 해밀턴 호텔 인근 골목에서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다.이에 소방당국과 경찰은 부상자와 사망자가 발생한 클럽 주변을 총 3차에 걸쳐 수색하고
[노동일보] 29일 토요일 저녁 10시 22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핼러윈을 앞두고 수만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형 압사 참사가 발생, 146명이 사망했다.이날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태원 압사사고로 146명이 숨지고 150명이 부상했다.특히 사망자 중 101명은 몇군데 병원으로 옮겨진 뒤 사망 판정을 받았고 45명은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들은 원효로 다목적실내체육관으로 임시 안치됐으며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영안실로 옮겨졌다.이태원 압사사고 부상자 중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사람이 상당수 많아 사망자
[노동일보] 29일 저녁 10시 22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지역에 핼러윈을 앞두고 수만 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이태원 해밀톤 호텔 근처에서 대형 압사 참사가 발생하며 120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30일 오전 2시 40분, 120명이 사망했고 부상자가 100여명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커 대형 사고로 이어지고 있다.이날 경찰,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20명 사망자 중 74명은 병원으로 옮겨진 뒤 사망 판정을 받았고 46명은 현장에서 사망해 시신이 임시 안치됐다.이에 사망자 시신은 원효로 실내체육
[노동일보] 서울 이태원 해밀톤 호텔 인근 압사참사 120명 사망, 100명 부상
[노동일보] 29일 저녁 10시 20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을 맞아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인명사고가 발생했다.이에 이날 저녁 압사 사고로 59명이 숨지고 15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방당국에 따르면 구조신고는 81건에 사망이 59명 부상이 150명이다.특히 이들은 순천향대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 강북삼성병원, 이대목동병원, 서울성모병원, 중앙대병원, 서울대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등에 나뉘어 이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저녁 10시 20분께 소방당국은 이태원에서 호흡곤란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노동일보] 15일, 카카오에 대한 접촉이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아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이날 오후 카카오의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을 비롯해 카카오페이, 카카오내비 등 계열사 다수 서비스가 크고 작은 장애를 일으키고 있다. 이날 카카오측은 이번 장애 사태가 판교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화재 영향으로 보고 있다는 입장을 밝히며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날 오후 3시가 넘어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보내거나 받을 때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불통이 되고 있다. 또한 카카오톡 PC 버전에서는 로그인이 안 되는 문제
[노동일보] 머니투데이 법조 기자 출신으로 법조팀장을 거쳐 부국장을 지낸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경기 성남 대장동 개발 관련 의혹으로 구속 기소된 가운데 (김만배)모친의 건강 문제로 구속집행정지를 신청했다.12일, 김만배 씨 측 변호인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준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특정경제범죄법상 횡령 등 혐의 사건 공판에서 "(김만배)모친이 굉장히 위독한 상황"이라며 "오늘 구속집행정지 신청서를 낼 예정이니 잘 살펴봐 달라"라고 밝혔다.이런 가운데 김만배 씨 재판은 대주주로 있는 화천대유에서 근무한 곽상도
[노동일보] 11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중구에서 실종된 이상용씨(남, 86세)를 찾는다.이상용씨는 160cm, 50kg로 군청색긴팔티셔츠에 흰색목카라, 검정바지를 착용하고 있다.
[노동일보]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에 따르면 지난 7일, 현재 운영 지원 중인 코로나19 운영시설 제13중앙생활치료센터(인천)를 방문하여,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지난 6월 개소한 제13중앙생활치료센터는 정부합동지원단 파견인력 49명이 근무하고 있는 전국 유일의 국내 입국 외국인 전담 생활치료센터로 국내에 입국하는 외국인 확진자를 선별하여 격리·치료하고 있으며, 9월7일까지 230명이 입소하여 치료를 받았다.거리두기 없는 첫 추석명절을 맞아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동일보] 경기 부천 상동 호수공원에서 올해만 2번째 익사사고가 발생했다. 23일 부천원미경찰서와 부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5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이날 익사사고는 올해만 2번째, 지난해까지 모두 3번째다. 이날 오전 5시19분께 부천 상동 호수공원에서 50대 여성으로 보이는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익사사고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곧바로 출동해 여성을 구조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여성은 발견당시 분홍색 티에 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고 호수 주변에서 여성의 신발과 휴대전
[노동일보]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을 놓고 경찰 총경들이 집단행동을 하며 갈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지난 정권에 법무부와 검찰의 갈등과 흡사한 것으로 보여지는 대목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정권에서 검찰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것을 비교하면 경찰들도 참고 있어야 한다는 여론이 없지 않다. 노동일보의 취재에서 23일, 한 시민은 "지난 정권에서 검찰이 몹시 휘둘리더니 지금 정권에서는 경찰이 휘둘리는 모양새"라며 "하지만 검찰이 어려울때 경찰에게 모든 권력이 갔는데 경찰은 이같은 상황을 참고 인내해야 하는 것 아니냐. 자기만 살겠다는 이기
[노동일보] 23일 경찰에 따르면 트위터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살해하겠다고 암시한 글을 올린 게시자가 경찰에 자수, 붙잡았다. 이에 경찰은 전날 트위터에 한동훈 장관을 협박하는 글을 올린 협박 용의자를 이날 오후 충남 아산 자택에서 체포했다.전날(22일) 오후 10시 30분께 트위터에 올린 글에는 "나라를 위해 (한동훈 장관을) 내가 처리하고자 한다"며 "주소까지 확인해 놓았다"고 되어있다.결국 이같은 협박 문장을 본 시민들이 전국의 112로 신고했으며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다. 이런 가운데 협박 글을 올린 용의자가 경찰에 먼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