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정세균 국무총리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확대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중국 위험지역에서의 입국을 제한하겠다"며 "1월 4일 0시부터 당분간 중국 후베이성을 최근 14일 이내 방문하거나 체류한 적이 있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하겠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또 "우리 국민의 경우에는 입국 후 14일간 자가격리하겠다"며 "제주특별자치도와 협의 하에 제주특별법에 따른 무사증 입국제도를 일시적으로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정 총리는 "지역사회 내 바이러스가 확산될 수 있는 경로를 더 촘촘하게 차단해야 한다"며 "밀접접촉자, 일상접촉자 구분 없이 접촉자 전체에 대해 자가격리를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정 총리는
[노동일보] 정세균 국무총리 비서실장(차관급)에 MBC기자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김성수 의원이 내정됐다.29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정 총리는 전날(28일) 협치 내각을 보좌해 줄 비서실장에 김 의원을 내정했고 김 의원은 이를 수락했다.김 의원은 MBC 기자 출신으로 정치부장과 보도국장, 목포MBC 사장을 지냈다.김 의원은 20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들어왔으며 민주당 공정언론특별위원회 총괄간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등을 맡았다.이런 가운데 김 의원은 오는 4.15 총선에 불출마를 밝혔다.
[노동일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탄돌이와 청돌이란 제목의 글에서 한겨레 기자 출신인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과 정봉주 전 의원을 둘러싼 4.15 총선 출마 논란의 근본적 원인이 이른바 "'청돌이·탄돌이' 인선에 있다"며 "노무현 정권 때 '탄돌이'라고 있었죠?"라고 일갈했다.진 전 교슈는 또 "탄핵 덕분에 별 검증 없이 우르르 당선된 아이들"이라며 "대량으로 생산된 제품이다 보니, 국회 납품용으로는 전반적으로 질이 떨어진다는 평을 받았다. 정봉주 전 의원도 그 중 하나였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이어 진 전 교수는 "이번 민주당 공천에서 주목해야 할 또 하나의 포인트가 바로 청돌이"이라며 "출마를 위해 청와대에서 잠시 걸
[노동일보] 2020년 4.15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총리직을 사퇴하고 더불어민주당에 복귀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설 연휴 첫날 (자신의)4.15총선 출마 지역으로 밝힌 종로구 전통시장을 찾아 종로 주민들에게 인사 했다.이에 이 전 총리가 종로 지역을 돌며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면서 지하철 개찰구에 교통카드를 대고 나오는 과정에서 웃지 못할 웃픈(웃기고 슬픈) 모습이 나와 시민들을 쓸쓸하게 만들었다.이 전 총리는 지난 24일 오후 서초구 잠원동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나와 시내버스를 타고 종각역으로 이동해 지하철 1호선으로 갈아탔다.이후 동대문역에서 내려 지하철 개찰구에 교통카드를 대는 과정에서 반대편인 왼쪽 단말기에 갖다 대는 실수를 한 것이다.지하철 개찰구 특성상 오른쪽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대고
[노동일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가족 비리 의혹과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 등으로 기소된 가운데 법원의 심리 절차가 이번 주에 시작된다.조 전 장관이 장관으로 지명된 지난해 8월부터 청문회 과정까지 각종 논란이 불거진지 약 6개월 만이다.이에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김미리 부장판사)는 오는 29일 조 전 장관의 첫 번째 공판 준비기일을 진행할 것으로 27일 알려졌다.공판 준비기일은 정식 재판에 들어가기 전 재판부가 검찰과 변호인 쌍방의 입증계획을 들어보면서 재판에 필요한 증거와 증인을 서로 정리하는 자리다.공판 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이 출석할 의무가 없어 조 전 장관의 변호인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돼 조 전 장관은 법정에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29일 열릴 예정인 공판준비기일은 검찰이 지난달 말 기소
[노동일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임종석씨, 국민을 개, 돼지로 만들지 마세요"라고 일갈했다.이날 진 전 교수는 "젊은 피 수혈이니 뭐니 해서 정치권에 들어온 게 바로 엊그제 같은데, 그 젊은 피 정치인이 작년 11월에 갑자기 정계은퇴를 선언했습니다"며 "제도권정치를 떠나 통일운동에 전념하겠다고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라고 밝혔다.진 전 교수는 또 "(그러나)민주당에서 다시 그를 부르는 모양입니다. 본인도 나갈 생각이 있구요"라며 "그런데 해놓은 말이 있으니 뭔가 구실이 필요해진 거죠. 그래서 지금 이해찬과 이낙연이 나서서 바람을 잡는 겁니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진 전 교수는 "정치인이 국민 앞에서 '은퇴하겠다'고
[노동일보]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귀국후, 첫 일정으로 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20일, 안 전 대표는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를 차례로 참배했다. 특히 안 전 대표는 정치적 이념을 떠나 서울현충원에 모신 전직 대통령을 모두 참배했다. 이에 안 전 대표는 참배를 마친 뒤 취재를 위해 동행한 기자들을 만나 "선거에 자체에 대한 깊은 고민은 아직 제 머릿속에 없다"며 "대한민국이 나아가는 방향이 훨씬 중요하다"고 밝혔다.안 전 대표는 또 "우리 대한민국은 식민지, 전쟁의 아픔을 딛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공한 자랑스런 나라"라며 "그런 대한민국이 큰 위기에 빠져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안 전 대표는
[노동일보] 자유한국당 박형준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 위원장은 20일 오전 MBC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혁통위 참여에 대해 사실상 선을 긋고 반대한 것과 관련 "예상했던 일이다. 안 전 대표가 처음부터 통합에 적극적으로 나서리라고 기대하지는 않았다"며 "총선까지 시간이 있기 때문에 가능성의 문이 닫힌 건 아니다. 여지는 남아 있다"고 밝혔다.박 위원장은 또 "혁통위에서 정당 세력과 개인을 광범위하게 묶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통합신당이 출발한다고 하더라도 또 그 다음 통합열차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며 안철수 전 대표의 귀국 메시지를 보면 통합신당이 내세운 가치나 정책기조와 거의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이어 박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상황을 진단하고 함께해 나가
[노동일보]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19일 귀국할 예정인 가운데 정치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에 보수세력들은 안 전 대표를 영입하려고 접촉을 시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안 전 대표가 바른미래당에 들어가 당을 추스리며 바른미래당계와 호남계를 추스리는 행보도 배제할 수 없어 정확한 정치행보는 아직 미지수다 이에 안 전 대표가 자신이 정치에서 할 몫이 있다는 입장을 보일 뿐 정치 방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안 전 대표는 사실상 정치에서는 신인이었다. 의사출신과 기업인 출신으로 정치계에서는 신선한 인물로 부각됐다. 국민들에게 신선한 이미지와 새로운 정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며 정치계에서 스타로 부각, 대통령 후보까지 올랐다. 안 전 대표는 국민들로부터 받는 인지도 등을 계산하 듯 사실상 국민의당
[노동일보]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의원이 19일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안 전 의원의 귀국으로 보수 통합에 아떤 지형으로 만들어 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안 전 의원은 정치로 다시 돌아온 후 첫 행보를 현충원 참배로 잡았다.안 전 의원은 19일 귀국 후 다음날인 20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렁 가운데 안 전 의원은 지난 2일 정계 복귀를 선언하면서 돌아가서 어떻게 정치를 바꾸어야 할지, 어떻게 대한민국이 미래로 가야 하는지에 대해 상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노동일보] 이낙연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으로 복귀, 4.15 총선 선대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여의도 복귀 시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에 이 총리의 당 복귀는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가 출범하는 1월 말께로 점쳐진다.이 총리는 지난 2014년 3월 전남지사 선거를 위해 국회의원직을 냐려놓았고 전남지사에 당선된후 총리에 임명 현재까지 왔다.이 총리는 후임자로는 국회의장 출신인 정세균 전 의장이 총리 후보자 국회인사청문회를 마쳤고 임명동의안을 기다리고 있다.이에 오는 13일 본회의에서 총리 임명 동의안이 처리될 것으로 예상되며 총리 임명 동의안이 처리되면 같은 날 곧바로 총리직을 사퇴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설 연휴(1월 24∼27) 직후로 선거대책위원회
[노동일보]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조선일보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제1 야당은 가치와 이미지에서 완벽하게 열세에 처해 있다"며 "여권의 거짓과 위선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는데도 제1 야당은 수구 기득권 꼰대 이미지에 묶여 있다. 진영 대결을 할수록 현 집권 세력에 유리하기 때문에 야권 전반의 혁신 경쟁을 통한 새 정치 패러다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안 전 대표는 또 "문재인 정부의 정치 위기는 문 대통령의 분열적 리더십과 이념에 찌든 낡은 정치 패러다임, 기득권 정치인들의 득세 때문이다. 이 모든 것을 청산하려면 국민과 함께하는 여의도 정풍 운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반면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취재를 위해 기다리고 있던 기자들에게 "우리는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살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열린우리당 당시 당 의장을 맡았던 이부영 전 국회의원이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글을 통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강하게 비판했다.이에 이 전 의장은 전날(2일) JTBC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 이사장이 '거짓 주장'을 했다"며 "2004년 4대 개혁 입법 실패는 국가보안법 개정 여야 합의를 여당이 파기한 탓"이라고 주장했다.이 전 의장은 또 "유 이사장은 역대 국회의 정치개혁을 거론하며 귀를 의심할 거짓 주장을 내세웠다"며 "그는 당시 열린우리당 152명에 민주노동당 13명 등 165명이 국가보안법 완전폐지와 신문법, 과거사법, 사학법 등 개혁 입법을 처리하려 했지만 한나라당(자유한국당 전신)이 국회를 완전히 점거해 실패했다고 주장했다"고
[노동일보] 추미애 신임 법무부장관은 3일 법무부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검찰을 개혁의 대상으로만 치부하지 않고 개혁의 동반자로 삼아 국민이 바라는 성공하는 검찰개혁을 이뤄가겠다"고 밝혔다.이날 추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이제 가장 힘들고 어렵다는 검찰개혁은 그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구가 됐다"며 "우리 법무부는 검찰개혁의 소관 부처로서 역사적인 개혁 완수를 위해 각별한 자세와 태도로 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추 장관은 또 "국회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법률안이 통과됐고,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은 국회의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있다"며 "우리는 국민적 염원 속에 통과된 검찰개혁 법안이 법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
[노동일보] 안철수 전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제 돌아가서 어떻게 정치를 바꿔야할지, 어떻게 대한민국이 미래로 가야하는지에 대해 상의 드리겠다"고 사실상 정계 복귀를 공식 선언했다. 이에 안 전 의원은 지난 2018년 6·13 서울시장 선거 패배 후 같은해 9월 해외 유학길에 올랐고 정치권 밖으로 나가 있었다.이런 안 전 의원이 정치 복귀를 하려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안 전 의원은 정치 목표를 개혁을 통한 낡은 정치와 기득권에 대한 청산 들을 밝히고 있다.특히 안 전 의원은 보수 통합을 위해 나서달라는 주문을 받고 있지만 아직 자신의 입장은 내보이지 않고 있다. 여기에 정치권으로 부터 안 전 의원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이유는 정계개편에서 안 전 의원이 한 몫을 할 수
[노동일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장관 4명이 오는 4·15 총선에 불출마 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유 장관은 재선이며 김현미 장관은 3선, 박영선 장관과 진영 장관은 각각 4선이다.2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기자 브리핑을 통해 유 부총리와 진 장관, 김 장관, 박 장관이 오는 3일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장관들의 불출마 선언은 국회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실에서 3일 오전 10시30분에 진행되며, 이해찬 대표도 기자회견에 함께한다.하지만 선거관리 주무부처 행정안전부 진 장관은 선거 관련 오해 소지가 일어날 것을 대비해 기자회견에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일보] 2020년 4.15 총선에서 적폐청산론으로 투표를 하겠다는 국민이 절반을 넘었다. 2일 한겨레 신문이 여론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한 결과, 적폐청산과 개혁을 위해 여당에 투표해야 한다는 의견이 51.7%로 절반을 넘었다.반면 정권 실정을 바로잡으려 야당에 투표해야 한다는 의견은 37.9%였다.정당 지지도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39.9%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자유한국당 18.9%, 정의당 10.8%, 바른미래당 3.8%, 새로운보수당 1.0%였다. 정의당이 보수정당인 바른미래당보다 많은 지지율을 보였다. 유권자들의 총선 판단 기준으로는 경제와 일자리 등 민생이 가장 우선순위로 뒀으며 경제상황은 30.3%, 일자리는 21.0%, 검찰 등 권력기관 개혁 18.4%, 사회안전망과 복지 15.4%였다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전 의장이 이낙연 국무총리 후임으로 청와대에 검증동의서를 제출한 것으로 11일 알려졌다.이에 정 전 의장이 총리 지명을 받아들이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사실상 차기 총리 후보로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정 전 의장은 지난 주말 청와대의 인사검증 절차에 동의하고 총리 지명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정 전 의장은 여야 의원들과의 관계가 원만한데다 기업인 출신이고 산업자원부 장관까지 지낸 경력이 있어 총리고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특히 정 전 의장은 최근 5선의 추미애 의원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되자 총리 후보자도 중량급 인사로 해야 한다는 여론이 커지면서 총리 후보로 꼽혔다.
[노동일보] 1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국회의원 출신인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최근 사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이에 이 사장은 지난 5일 청와대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도공은 사표 수리가 진행되면 17일이나 18일께 이 사장의 퇴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이 사장은 퇴임 후 내년 총선에서 자신이 국회의원으로 있었던 자신의 지역구인 전북 남원·순창·임실에서 출마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전북 남원 출신인 이 사장은 남원 순창에서 16대와 17대 18대까지 3선을 했지만 19대 총선에서는 낙선했다.20대 총선을 앞두고는 서울 서대문을로 지역구를 바꿨으나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에서 당시 김영호 후보에게 밀려 출마하지 못한 채 도로공사 사장으로 옮겨갔다.
[노동일보] 김기현 전 울산광역시장은 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018년 지방선거 울산시장 선거에 대해 무효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김 전 시장은 격앙된 목소리로 "작년 6월에 실시된 울산광역시장 선거에서 경찰과 청와대가 총출동해 선거에 개입하고, 후보자 김기현에게 허위조작 범죄혐의를 덮어씌웠다"고 비난했다.김 전 시장은 또 "공정한 선거관리를 해야 할 경찰과 청와대가 도리어 공권력을 동원해 조직적으로 불법선거를 주도했으므로, 울산시장 선거는 중대한 하자로 인해 무효"라며 "이에 선거무효소송을 제기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김 전 시장은 "청와대가 깊숙이 개입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는 권력형 관권‧공작선거 게이트의 가장 큰 수혜자이고 공동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