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은 8일 경기도 화성에 있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을 방문해 "정부가 안전진단을 받지 않거나 안전진단 결과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 BMW 차량에 대해 운행정지명령을 발동하는 방안을 검토 증"이라며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실효성있게 강화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김 장관은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김 장관은 또 "정부는 현재 국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차량과 안전진단 결과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 차량에 대해 운행정지 명령을 발동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리콜 대상 BMW 차량 소유주들이 본인의 잘못이 아님에도 이미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지만 터널이나 주유
[노동일보] 바른미래당 김동철 비대위원장은 8일 2022학년도 대학입시 개편 권고안과 관련 "2022학년도 대입을 치를 현재의 중3학생들과 학부모, 일선 현장에서의 혼란과 분노는 그야말로 극에 달해 있다"고 지적했다.이날 김 비대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워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실험실의 쥐들도 이렇게까지 가혹하게 실험당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일갈했다.이에 이날 김 비대위원장은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사퇴를 정면으로 요구한 것이다.김 위원장은 또 "김상곤 부총리는 교육정책 수립을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번복해왔을 뿐만 아니라 책임회피, 무능력, 무소신 등 그야말로 총체적 부실과 무능함을 드러내면서 백년대계가 아니라 백일도 못갈 정책으로 극심한 혼란만 남겨놨다"고 질책했다.이어 김
[노동일보] 7일,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의 6급 비서 A(38)씨가 투신 자살했다.이날 새벽 김진태 의원의 비서 A씨는 춘천시 퇴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옥상 창문에서 투신했으며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아파트 주민이 A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A 씨는 미혼으로 알려졌으며 김진태 의원의 6급 비서로 알려졌다.A씨가 사망한 장소에서 휴대폰, 소주병 등이 발견됐지만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이날 유가족은 경찰 조사에서 "10년 전에 시작한 주식투자 실패로 파산에 이르자 이를 비관해 목숨을 끊은 것 같다"며 "올 봄에는 목맴 자살 시도도 했다"고 밝혔다.유가족은 또 "국회의원 비서관)직업과 관련해서는 전혀 관계가 없으므로 언급을 하지말아 달라"며 "부검도
[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6일 민주평화당 정동영 신임 대표에게 당대표 당선 축하전화를 걸어 한반도 평화와 선거제도 개혁 등에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돌린 서면 기자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1시45분부터 5분간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와 전화통화를 가졌다"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또 "문 대통령께서 정 신임 대표에게 축하 인사를 했으며 한반도 평화는 정 대표가 앞장서서 닦아 놓은 길이니 전폭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배려하는 부분도 뜻이 같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이어 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 자문위원으로 역할을 해주시고 계시니 남북문제와 북미문제의 어려운 점을 너무나 잘 아실 것"이라며
[노동일보]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2일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국회의원이던 시절 사용하던 업무용 PC를 압수수색했다.이에 이날 특검팀은 국회의원회관 내 김경수 지사가 사용하던 사무실에서 업무 PC 등 즈거자료를 확보했다.하지만 업무용 PC가 이미 복구 불가능한 수준의 포맷(format·초기화)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사무처 관계자는 "일반적인 절치에 따라 포맷한 것"이라며 데이터 은폐를 위한 의도적인 포맷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국회 사무처 관계자는 또 "의원직을 상실하고 나갈 경우 PC를 반납하면 데이터를 완전히 삭제하는 방식의 포맷을 한다"며 "김 지사만 특별한 방식으로 한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하지만 특검팀은 김 지사 측이 김 지사가 사용했던 업무용 PC의 데이터를 별도로 복사했을 가
[노동일보] 7월 여름, 40도에 가까운 폭염이 전국을 불구덩이로 빠져들게 하는 가운데 정부는 이렇다 할 대응책을 내놓지 못한 채 국민들만 힘들게 하고 있다.특히 국회는 폭염을 재난상황으로 보고 법안을 발의하고 있지만 법안 통과까지는 시간이 상당히 걸릴 전망이다.이에 국민들은 폭염에 대한 대책을 기다리며 땀을 흘리며 지친 채 살인적인 폭염을 견디고 있다.이런 가운데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은 지난 1일 '폭염'과 '혹한'을 법적 재난으로 규정하는 내용을 담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도 폭염 또는 열대야 발생일수가 10일 이상인 경우 폭염을 자연재난으로 규정할 것과 한국전력공사가 폭염 재난이 발생한 월의 모든
[노동일보] 자유한국당 김병준 혁신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오늘)시민들께서 정부의 잘못된 정책 방향에 대해 자유한국당이 견제하고 대안을 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이날 김 비대위원장은 국회에서 민생현장 방문 결과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서민들의 불만스런 목소리를 전하면서 "서민을 위한 최저임금 인상이 오히려 서민을 어렵게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에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새벽 4시 30분부터 서울 양천구 공영차고지에서 버스와 전철을 타고 양천구 신영 전통시장과 양재동 꽃시장 등을 찾아다니며 서민들과 만나 불편함과 어려움을 들으며 민생행보를 진행했다.특히 김 비대위원장은 최저임금을 인상한 후로 근무시간이 줄어 들어 적은 시간에 일을 끝내야 하는 것으로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이 8.25 정당대회에서 당대표를 선출하는 가운데 컷으프를 통해 최종 예비후보에 오른 이해찬 의원(66)과 김진표 의원(71), 송영길 의원(56) 등 당대표 경선에 나서는 후보들이 당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에 이 의원과 김 의원, 송 의원 등은 각자의 전략을 펼치며 전선을 구축하고 있다.이 의원과 김 의원, 송 의원 등 3명의 후보들은 별도로 각자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표밭을 다지고 있다.이 의원은 전날(30일)광주 현장 방문에 이어 31일에는 전북 익산을 찾아 정책 테마 일정(익산 국가식품 클러스터)을 진행했다.경제정책을 앞세우며 경제를 살리는 당대표로 각인시키려는 김 의원은 중구 을지로에 있는 SK오픈콜라보 센터를 찾아 경제정책 간담회를 했다.송 의원은 중랑구 망
[노동일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지난 6.13 지방선거 참패 후 정치권에서 발을 빼고 미국에 체류 중인 가운데 정의당 노회찬 의원의 자살과 관련해 SNS에 '자살이 미화가 되어선 안된다'는 글을 올려 막말 논란 중심에 또 서있다.이에 홍 전 대표는 노 의원의 투신 자살에 대해 "어떤 경우라도 자살이 미화되는 세상은 정상적인 사회가 아니다"고 자신의 입장을 내비쳤다.이런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자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은 거세게 반발하며 홍 전 대표를 강하게 비난했다.결국 이같은 상황을 들여다 보면 홍 전 대표가 진보진영이 거세게 반발할 것이라는 점을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읽을 수 있다.이는 침몰하는 보수진영이 살아 있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보임과 동시에 진보진영의 그릇된 정치자금으로
[노동일보] 자유한국당 김병준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모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군기무사령부 계엄령 문건 의혹에 대해 너무 과다하게 보고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이날 김 비대위원장은 "당시 국방부 장관과 기무사령관이 쿠데타를 모의했다는 정황과 정보도 전혀 없고 너무 과다하게 해석되는 듯하다"며 "위기관리 매뉴얼로 보면 질이 높지 않은 위기관리 매뉴얼"이라고 밝혔다.김 비대위원장은 또 "내란 음모나 쿠데타 음모로 보기에는 말이 안 되는 이야기가 많다"며 "사법적인 부분은 잘 모르나, 위기관리 매뉴얼이라고 하면 처벌할 수 없다. (하지만)만약 월권이나, 기무사가 왜 작성했는지, 지시가 있었는지 등에 대해선 직권 남용이 될 수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김 비대위원장은 청와대에서 협치 내
[노동일보] 바른미래당 손학규 상임고문이 오는 30일, 거리 아스팔트까지 녹아내릴 정도의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농촌 현장방문을 하며 농민의 어려움을 함께할 것으로 29일 알려졌다.이에 손 상임고문은 오는 9월 2일 치러지는 바른미래당의 당대표 및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농촌을 찾음으로서 본격적인 당권 도전 행보를 나선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이날 손 상임고문측은 "오는 30일 오후 전남 순천 닭 농장과 나주 인삼밭을 찾을 예정"이라며 "양계장에서는 집단 폐사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어 이를 확인하고 위로 및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손 상임고문이 농촌 현장 방문을 하는 가운데 방문지역을 전남으로 택한 것은 9.2 전당대회에서 호남 당원들의 표심을 끌
[노동일보]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는 27일, 국방부를 향해 "이런 콩가루 군대 믿고 국민이 발 뻗고 자겠는가"라고 일갈했다. 이날 조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국방부 장관과 기무사 간부들이 방송으로 생중계되는 가운데 정면으로 충돌하는 장면은 국민을 한숨 쉬게 만든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조 대표는 "지난 3월 기무사로부터 계엄 문건을 보고 받고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송영무 국방장관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또 "군은 상명하복과 기강이 생명"이라며 "기무사는 국민이 보는 앞에서 이를 무너뜨렸다. 장관의 권위와 리더십에 상처를 내고 개혁을 막으려는 계획된 행동"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조 대표는 "합동수사단은 문건 작성 경위와 배후,
[노동일보] 정치인들의 정치자금은 무엇인가? 돈이 있어야 정치를 할 수 있다는 가장 근본적인 원리에서 발생한다.다시 말해 돈이 있어야 국민들을 위한 정치를 펼치고 사람들을 만나고 자신을 인식시키고 등등.... 역으로 보면 정치인은 돈에 의해 선거도 치를수 있는 것.현행법상 국회의원은 연간 최대 1억5000만원의 후원금을 받을 수 있다.물론 선거기간이 있는 해는 최대 3억까지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다.또한 법인과 단체의 정치자금 기부는 현행법상 완전히 금지돼 있으며 개인의 경우에도 국회의원 1명에게 최대 500만원까지만 기부할 수있다.이에 국회의원들은 과거처럼 돈을 마음대로 모을 수가 없다.이런 정치자금법이 만들어진 것은 2002년 차떼기 논란이 생기면서 국회에서 돈 정치를 뿌리 뽑자는 차원에서 2004년에
[노동일보] 2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임이자 의원에 따르면 환경부가 규정을 지키지 않고 라돈침대에 환경표지 인증을 했다.이날 임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확인한 결과 2007년부터 올해까지 방사성 물질인 라돈이 기준치를 초과한 대진침대 27개 제품 중 13개 제품에 환경표지 인증을 했다.이 중 10개 제품은 2014년 이전에 판매중지 됐고, 2개 제품은 2009년에 단종됐다.특히 이번 라돈사태가 발생한 이유는 부처간 칸막이 행정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현행법에는 방사능물질 관리는 원안위, 침대 매트리스를 포함한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산업통상자원부, 친환경제품에 대한 환경표지 인증제도는 환경부에서 운영하고 하고 있다.방사능 물질 관
[노동일보] 이재명 경기지사측의 김남준 언론비서관은 25일, 경기도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의 '조폭 유착 의혹' 보도에 대해 검찰 수사를 요구한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김 비서관은 이 지사 명의의 기자회견문을 발표하며 "지난 선거부터 최근까지 저를 향한 음해성 조폭몰이가 쏟아지고 있지만 결코 조폭과 결탁한 사실이 없다'"며 "터무니없는 악성 음해에 대한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왔다. 이는 민선 7기 경기도의 첫 걸음을 안정적으로 내딛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시점이라 다른 데에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고 설명했다.이에 이 지사는 자신이 이런 내용들을 무시했지만 의혹이 점점 커져 입장을 밝힌다고 강조했다.이 지사는 "실체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24일 최저임금에 따른 사업주의 어려움과 관련 "최저임금 인상 결정 이후 편의점주들께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편의점은 24시간 운영하기 때문에 최저임금에 민감하다"고 밝혔다.이날 김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편의점 점주의 어려움을 전부 최저임금 때문이라고 말하는 것은 진실을 가리는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김 정책위의장은 편의점 점주의 어려움을 최저임금 인상이 아닌 무작정 늘어나 포화 상태가 되어버린 편의점 증가 때문이라고 지적했다.김 정책위의장은 "편의점 점포수가 7~8년 전 2만개 정도였는 데 이때부터 편의점 포화상태라는 분석이 있었다"며 "지금은 4만개가 넘었다. 산업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편의점
[노동일보]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23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해 "입에 담지 못할 형수 욕설과 김부선 불륜 스캔들에 이어 이번에는 국제마피아라는 조폭 연루설까지 이재명 지사를 둘러싼 끊이지 않는 파란만장한 의혹들에 혀를 내두를 지경"이라고 일갈했다. 이날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주말 사이 이른바 이재명 조폭 연루설이 세간의 화재로 등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또 "이쯤 되면 도대체 진실이 무엇인지 특검이라도 해야 할 지경"이라며 "이재명 지사는 거대 기득권이 '이재명 죽이기'라고 항변하고 있지만 형수 욕설도 김부선 스캔들도 조폭 연루설도 모두 아니 땐 굴뚝이 아니었던 만큼 일명 변명으로 일관하려 할 것이 아
[노동일보] 자유한국당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22일 "특검팀은 검찰과 경찰이 제대로 확보하지 못했던 각종 증거를 확보하며 수사중"이라며 "다른 여권 실세가 연루되었을 가능성도 제기되는 등 사건이 그동안 알려진 것보다 더 중대하고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고 일갈했다.이날 윤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논평을 통해 드루킹 수사와 관련 "드루킹 댓글조작 실체를 철저히 밝히고, 민주주의와 정의를 구현하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수석대변인은 "수사에 성역이 있어서는 결코 안된다"며 "김경수 경남지사는 드루킹 관련 핵심 관계자로 여러번 말바꾸기를 했다. 특검은 하루속히 김 경남지사를 소환 조사해야 하며, 계좌 및 휴대폰도 압수해서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수석대변인은 "특검팀은 노회찬 정의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0일 "기무사의 국기문란 행위를 수사 중인 군 특별 수사단은 문건 작성과 관련하여 조현천 당시 기무사령관뿐만 아니라, 한민구 전 국방장관,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당시 대통령 권한 대행이었던 황교안 전 국무총리, 박근혜 전 대통령까지 성역 없이 조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추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 탄핵이라는 중요한 시국에 군의 위수령, 계엄령 준비계획이 담긴 문서를 청와대, 육군본부 등에 제공하고 철저한 보안대책 강구와 임무수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적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추 대표는 "휴전선을 지키고 있는 전방부대를 서울을 포함하여 후방으로 이동하는 계획은 윗선의 명령과 허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
[노동일보]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모 종합편성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을 향해 골프 접대 의혹을 받았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는 것과 관련 "기념품을 줬는데 헝겊백에 담아줬고 가격이 적힌 것도 아니어서 얼마인지 제가 알 수가 없다"며 "100만원이 넘는 것은 상상이 안 된다"고 밝혔다.깁병준 위원장은 또 ""아무리 봐도 커피잔 등을 주는데 그게 그렇게 가격이 나갈 수 있는것가"라며 "회비를 100만원씩 내고 골프장을 다녔다는 의혹도 친구들끼리 친목모임이다. 골프장을 다니는 것이 아니라 여행을 가는 것이다. 2년간 모임 하다가 지금은 중단됐다"고 주장했다.이어 김병준 위원장은 이런 내용으로 인한 경찰 조사에 대해서도 "저는 김영란법 위반같은 게 아무것도 없다"며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