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국민의힘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단수공천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대통령실 출신인사와 현역 국회의원들간 공천 경쟁이 거세지고 있다. 이에 국민의힘이 힘든 험지 지역은 발표가 계속 나오고 있지만 국민의힘 강세 지역인 영남권 단수공천은 발표가 나오지 않아 공천이 확정되며 결과에 따라 논란이 거세질 전망이다.국민의힘은 16일, 보수성향이 강한 지역인 대구·경북(TK), 부산·울산·경남(PK) 면접을 시작했다.특히 국민의힘은 오는 17일 단수공천 결과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의 텃밭인 영남권은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밝혔다. 이날 노웅래 의원은 "나는 2004년 17대 총선 이후 다섯 번 선거에서 네 번 승리했다"며 "그간 마포갑을 민주당의 1번지, 민주당의 아성으로 만들어왔다"고 강조했다.노웅래 의원은 또 "윤석열 심판 지지층을 포함해 마포 발전을 기대하는 유권자까지 아우를 수 있는 내가 본선의 필승 카드다"며 "마포에서 승기를 잡아야 한강 벨트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노웅래 의원은 또 "정치 입문부터 한결같이
[노동일보] 국민의힘이 4월 1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최대 승부처인 서울 49개 지역구 가운데 19개 지역구 후보를 확정, 발표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4일 이같은 후보들을 발표했으며 발표한 단수추천 지역은 격전지이거나 열세 지역으로 본석에 참여하는 국민의힘 후보들의 선거 계획들을 고려해 밝힌 것으로 알렸다. 나경원 전 원내대표는 동작을 후보로 안착했으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는 지난 총선에서 당선됐던 이수진 의원과 리턴 매치, 또는 추미애 전 장관과의 빅매치가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 광진갑과 전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월 총선과 관련 현역 국회의원들에게 불출마을 요구하는 등 인적쇄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이재명 대표가 현역 국회의원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용퇴를 주문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14일에는 "장강의 물은 뒷물결이 앞물결을 밀어낸다"고 밝혀 국회의원 교체를 재차 강조했다. 하지만 이같은 이재명 대표의 판갈이에 대립각이 생기며 논란이 예산된다.현역 국회의원을 뺀 자리에 자신의 친이재명(친명)계 인사들을 대거 전진 배치할 경우 논란과 함께 대거 탈당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재명 대표는 "떡
[노동일보] 14일 야권에 따르면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검찰에서 퇴직한 후 변호사 수입이 40여억원으로, 사실상 전관예우를 받고 있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이에 국회는 15일 열리는 박성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사청문회 위원들이 전관예우 의혹을 집중적으로 추궁한다는 방침이다.박성재 후보자는 2017년 검찰에서 퇴직했으며 이후 변호사로 활동하며 5년간 46억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렸다. 박성재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의 서면질의 답변에서 "(전관예우에 대해)공직에서 퇴임한 변호사가 과거의 경력을 이용해 수
[노동일보] 1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22대 총선과 관련 국민의힘 공천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TK)지역의 대대적인 인적 쇄신이 나오고 있다. 이에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50% 이상의 물갈이가 이뤄질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16일과 17일 경북과 대구지역 공천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 후보지를 확정한다.경북과 대구지역은 사실상 국민의힘이 텃밭으로 익히 알려진 지역이다. 결국 국민의힘에서 공천을 받으며 당선된다는 지역이다.이에 매년 선거 때면 대규모 물갈이가 이뤄졌다.국민의
[노동일보] 12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오는 13일 부터 공천 면접을 시작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주부터 하위 20% 현역 의원들에게 경선 감점을 통보한다.국민의힘은 대통령실의 친윤석열계(친윤계)와 친윤계가 아닌 현역 국회의원들과의 대립이 격화될 것으로 보여지면 더불어민주당은 친이재명계(친명계)와 비이재명계(비명계)와의 갈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비이재명계(비명계)는 사실상 친문재인계(친문계) 세력들이다. 이날 국민의힘은 13일 서울과 제주, 광주, 결기 인천 등의 지역구 공천 신청자 면접을 시작
[노동일보] 2024년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총선)가 58일을 나겨둔 12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개혁신당 등 3당 체제로 치러질 가능서이 커졌다.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 4개 세력들은 지난 9일 개혁신당으로 세력을 합치며 합당을 선언했다.이에 개혁신당이 이번 총선에서 국회 의석을 몇석 차지할 지 귀추가 쏠리고 있다. 한편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이 광주 전남 등 호남을 기반으로 국회의원 38명을 당선시켰다. 당시 국민의당 대표는 안철수였다. 지난 9일 통합한 개혁신당은 이
[노동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여의도에 있는 영화관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 역정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을 관람했다.이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힘 관계자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으며 관람한 영화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젊은 시절 독립운동과 재임 기간 농지개혁 등의 내용은 담은 다큐멘터리다.
[노동일보] 정치권 세력들이 모여 형성된 제3제대의 개혁신당이 국회의원 당선에 총력을 쏟고 있는 가운데 현시점에서 개혁신당 소속 국회의원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에 개혁신당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최대 수십억 원 규모의 국고보조금 수령을 받으려고 한다.또한 국회의원 선거에서 기호 3번을 확보하려고 노력중이다. 현재 개혁신당 소속 국회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 출신 이원욱 의원, 김종민 의원, 조응천 의원, 무소속 양향자 의원 등 4명이다. 양향자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을 일찌감치 탈당했다. 이런 가운데 개혁
[노동일보] 국민의힘 3선 중진인 조해진 의운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에서 고 밝혔다.이날 조해진 의원은 "집권 여당 4선 중진의 힘으로 시민의 숙원을 신속하게 해결해 은혜를 갚겠다"며 "김해가 구국의 성지가 되고, 발전하는 도시, 앞서가는 도시의 모범이 되게 하겠다"며 "반드시 승리해 김해의 승리가 전국의 승리가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조해진 의원은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에서 3선을 지낸 3선 국회의원이다.이에 조해진 의원은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김해을 출마 요청을 수용해 지역구를
[노동일보] 1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설을 앞두고 지난 8일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연탄봉사를 진행한 가운데 얼굴에 연탄 검은 자국이 묻은 것과 관련 야권 일각에서 "쇼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연탄 봉사에 참가한 사람이 장난을 치며 얼굴에 묻힌 것이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8일 봉사단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 7만1000장 기증서를 전달했다.이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백사마을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함께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을 날랐다.이같은 연탄 봉사 현장에서 허기복 연탄은행 전국협의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7일 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서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과 관련 "정치공작"이라며 "매정하게 끊지 못한 것이 좀 문제라면 문제"라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저라면 조금 더 단호하게 대했을 텐데 제 아내 입장에선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물리치기 어렵지 않았나 생각이 된다"며 "하여튼 아쉬운 점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직접적인 사과 등은 없었다. 특히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명품백 수수 논란에 대해 수차례 "아쉽다"는 반복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또 "(용산
[노동일보] 우리공화당이 현행 선거제인 준연동제를 유지하고, 위성정당을 만들겠다고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강력 비판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좌파 세력들의 선거 유불리를 따져서 국민에게 약속한‘위성정당 금지’를 헌신짝처럼 버린 더불어민주당은 ‘민주’라는 말을 더 이상 쓰지 마라”면서 “거대정당의 꼼수, 위성정당은 대국민 사기극에 불과하다. 우리공화당은 꼼수, 위성정당을 끝까지 반대한다”고 말했다.조원진 당대표는 “4년 전 우리 국민은 꼼수, 위성정당이 대한민국 정치를 얼마나 더럽게 만드는지를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은 5일,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4월에 치러지는 총선에서 지역구 후보만 내고, 비례대표는 범야권 비례전문 위성정당을 통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이재명 대표의 비례대표 출마설은 아예 사라지게 됐다.이재명 대표가 비례대표로 출마하려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위성정당으로 당적을 옮겨야 비례대표 출마 자격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결국 이재명 대표는 현재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마를 해야 한다.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천 계양을에 예비후보
[노동일보] 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오는 6일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공천 관련 세부 일정을 조율한다.또한 공천관리위원회에 접수된 이의제기 수용 여부를 논의한다.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오후 중앙당사에서 제4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안건으로 올려 논의한다. 이런 가운데 공천관리위원회는 850명이 넘는 총선 공천 신청자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노동일보] 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은 6일 국회에서 취재를 위해 나온 기자들에게 "부산, 경남에서 낙동강 벨트를 사수하고 찾아와야 한다"며 서병수 의원과 김태호 의원에게 '낙동강 벨트' 출마를 요청했다.이에 국민의힘은 서병수 의원(5선:부산진구갑)에게는 부산 북강서갑을, 김태호 의원(3선:경남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에게는 경남 양산을 출마를 요청했다.부산 북강서갑을과 경남 양산을 모두 현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지역구다.부산 북강서갑은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경남 양산을은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있다. 이날 장
[노동일보] 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로 출근하던 중 취재를 위해 기다리고 있는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 인사 다수가 영남 지역 출마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 지적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해 "험지나 매우 어려운 지역에 가신 분들에 대해서는 우선 공천이든 단수공천이든 그분들이 경쟁력 있게 뛸 수 있도록 배려하는 조치도 가능하겠지만, 유리한 지역 가신 분들은 기준에 맞는 공천을 하면 될 것"이라며 "공천을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강제로 배분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은 5일, 4.10 총선 지역구 예비 후보자 면접 심사를 마무리한다. 이에 이날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지난달 31일 시작으로 총 6일간의 면접을 진행, 마무리한다. 특히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가 문재인 문, 이재명 명의 '명문정당'을 지칭하며 친문재인(친문), 친이재명(친명) 갈등 봉합에 나섰지만 오는 6일부터 하위 20% 점수를 받은 국회의원들에 대한 개별 통보가 진행돼 논란과 함께 갈등이 불거질 전망이다.
[노동일보] 국민의힘은 5일 부터 4.10 총선 공천 신청자 중 부적격자를 제외하는 심사와 지역구 각 후보별 경쟁력 조사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국민의힘에 따르면 5일 부터 공천관리위원회에 접수된 공천 신청자들의 서류를 바탕으로 부적격 심사에 들어간다.이에 국민의힘은 전날 4.10 총선 지역구 공천에 예비후보자들이 총 858명 신청했으며 평균 경쟁률(신청이 접수된 242개 지역구 기준) 3.35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특히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3차 회의를 통해 국민이 바라는 후보자들을 선별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이며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