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6일, 아세안 회원국을 대상으로 제2차 아세안 적응형 재정위험관리시스템 구축 지원 컨설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아세안 적응형 재정위험관리시스템 구축 지원 컨설팅은 인구 고령화, 포스트 코로나 등 의료비의 지속적 증가가 전망되는 가운데, 아세안 회원국이 보험재정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재정위험관리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공단의 재정분석 시스템을 기본 모델로, 아세안 회원국 상황에 맞게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정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예방하는 등 재정의 효율적 운
[노동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5일,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서 사회 소외계층인 한부모 가정의 학습 및 취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건강보험 희망풍선 기증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특히, 공단은 올해 건강보장 45주년 및 공단 창립 22주년을 맞아 전국 6개 지역본부별로 릴레이 기증식을 실시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데 앞장서고자 한다.건강보험 희망풍선은 한부모 가정에 폭넓은 직업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육비 및 자격증 취득비용, 자녀의 희망 교육 프로그램 수강비 지원 등 수
[노동일보] GC녹십자는 국내 혈우병 환자용 개인 맞춤형 소프트웨어 ‘WAPPS-HEMO (왑스-헤모)’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제약사 가운데 이와 같은 제품을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WAPPS-HEMO는 GC녹십자의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와 ‘그린모노’를 처방하는 의료진이 환자의 약동학적 프로파일을 예측해 적절한 투여 용량 및 간격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와 함께 환자는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신의 예측된 혈중 응고인자 수치를 확인해 주도적으로 질환을 관리할 수 있다.이
[노동일보]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민생경제와 밀접한 주요 농수산물의 가격 및 수급 동향 등 현장 물가를 살펴 보기 위해 22일 서울시 송파구 서울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최근 가격 상승세가 큰 수박 등 여름 제철 과일류를 집중 점검했다.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대를 넘어서는 등 물가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며, “여름철을 맞아 가격 변동성이 높은 농산물의 수매‧비축을 통한 수급 조절 등으로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김 사장은 이어 전북 익산 한국식품산업클
[노동일보] ㄱㅁ일보 소속 기자로 경남도청 기자단에 포함되어 있는 현직 기자가 수억 원대 금품 수수 혐의로 검찰에 구속기소됐다. 이에 지역 사회 논란이 일며 언론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7일, 경남 창원지방검찰청에 따르면 ㄱㅁ일보 기자가 건설업자에 수억 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됐다.ㄱㅁ일보 A기자는 부정청탁금지법 위반과 알선수재 혐의를 받고 있다.경남 창원지방검찰청은 "건설업자 조사에서 A기자가 받은 돈은 12억 정도이다"며 "부정청탁금지법 위반과 알선수재 혐의"라고 밝혔다. ㄱㅁ일보 A기자의 구체적인 혐의는
[노동일보] 1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16일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이하 가사노동자법)을 시행한다.이에 따라 가사 노동자도 최저임금과 퇴직금, 사회보험, 연차 유급휴가 등 노동자들의 노동권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이날 고용노동부가 밝힌 가사노동자법은 가사 노동자를 직접 고용하는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가사서비스 제공기관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가사서비스 일자리를 만들고 가사근로자들의 노동 조건을 높이고자 만든 법이다.법 시행으로 가사서비스 제공기관 직접 고용 가사 노동자는 근로기준법과 최저임금법 등을 받으며
[노동일보] 1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인도에서 코끼리에 짓밟혀 사망한 여성의 장례식에 또 코끼리가 난입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결국 코끼리에 의해 사망한 여선의 장례식장에 코끼리가 다시 들어와 공격을 했다는 것. 이날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인도 경찰은 70세의 여성이 지난 9일 오디사주(州)에서 우물의 물을 길어 오다가 달려오던 코리끼와 마주쳤으며 코끼리는 여성을 짓밟았다.이어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사망했다. 이날 여성을 공격한 코끼리는 달마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성을 공격
[노동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부산지방청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중금속 시험분야에 대해 국제 품질인증인 ISO 17025를 인정받았다.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는 국가적 권위를 인정받아 국제기준에 의거 국내 시험 검사 기관을 평가하여 국제 공인 시험 검사기관으로 지정하는 기구다.부산식약청은 2017년 잔류농약 시험분야에서 인정 받은 후 이번 중금속 시험분야에서 ▲적합한 품질관리체계 ▲인력 및 시험 장비 운영 능력 ▲정확하고 정밀한 데이터 도출
[노동일보]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과 한국도로공사가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동반성장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과 한국도로공사는 20일 한국도로공사 판교 ex스마트센터에서 '국내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및 동반성장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에 정부의 개발도상국 원조사업(ODA) 실행기관인 코이카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KOICA 해외 ODA 기업진출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기업들에 국내외 관련 입찰 정보와 해외 진출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해왔으며 한국도로공사는 중소
[노동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도태 이사장은 오늘(4일) 서울가든호텔에서 2023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의 성공적인 체결을 위해 의약단체장들과 상견례 자리를 마련하였다.건보공단 이사장은 대한의사협회장(이필수), 대한병원협회장(윤동섭), 대한치과의사협회장(박태근), 대한한의사협회장(홍주의), 대한약사회장(최광훈), 대한조산협회장(김옥경) 6개 의약단체장들과 내년도 수가협상을 위해 첫 만남의 자리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는 이상일 급여상임이사, 김남훈 급여보장선임실장 및 박종헌 빅데이터운영실장이 의약단체장들과 함께 활발한 의견을 나누었다.
[노동일보]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지회장 남상현, 이하 협회)는 3일 관내 유관단체와 함께 노숙인 및 쪽방거주자 대상 결핵검진을 실시하여 전체 검진 인원 중 13%에 달하는 결핵유소견자를 발견했다.밷엘의집, 한국철도공사 대전세종본부, 대전광역시쪽방상담소, 대전광역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 울안공동체 등 여러 유관단체가 함께 참여한 이번 결핵검진은 보건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의 기본건강권 회복을 위해 진행되었다. 총 312명이 순차적으로 흉부 X-선 검진을 받은 현장에서는 협회 중앙영상판독센터와 연계한 실시간 판독이 병행되
[노동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발견 치료한 귀중한 체험사례를 발굴하여, 우리나라 검진제도의 우수성 알리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15회 건강검진 체험수기를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단이 실시하는 건강검진(일반, 암, 영유아, 학교 밖 청소년검진)과 관련한 다양한 사례 및 에피소드를 내용으로 하며, 일반·암·영유아건강검진 분야 14편, 학교 밖 청소년검진 분야 5편, 총19편의 작품을 외부 전문위원과 함께 3단계의 공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당선작으로 선정한다.당선작은 7월
[노동일보] 22일, 박병석 국회의장이 제시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중재안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받아들이며 다음주에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한 것에 대해 검찰 지휘부가 강하게 반발하며 총사퇴했다.이에 검찰총장을 비롯해 대검 차장과 일선 고검장들의 집단 사퇴를 하는 것으로 검수완박으로 인한 반발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이날 김오수 검찰총장은 박병석 국회의장이 제시한 중재안을 여야 모두 수용하자 "모든 상황에 책임을 지겠다"며 법무부에 사직서를 제출했다.김오수 총장은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 법안 발의에 반발
[노동일보]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오수 검찰총장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을 저지하기 위해 다음날(14일)국회를 직접 방문한다.이에 김오수 총장은 다으말(14일) 오전 9시30분께 국회를 찾아 박광온 법제사법위원장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김오수 총장은 박광온 위원장을 만나 검수완박 법안에 관한 검찰 내부 반대 의견을 전달하고, 법안을 추진하기 전에 법조계와 시민사회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달라는 입장을 밝힌다는 방침이다.이런 가운데 김오수 총장은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 법안의 이달 중 처리를 당론으로 정한 것에
[노동일보]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 (국민의힘)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22·본명 장용준)에 대한 1심 선고가 8일 나온다. 장씨는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8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신혁재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씨 사건에 대한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장씨는 지난해 9월 18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앞 사거리에서 승용차 운전 중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특히 장씨는 사
[노동일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확진자 속도가 점저 빨라지며 가족 단위의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일단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열이 나고 몸이 쑤시는 현상이 나타난다.또한 목이 아프고 침을 삼키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온다. 여기에 목소리까지 변한다. 나이가 젊고 백신 접종을 모두 완료했더라도 오미크론을 얕잡아 보아서는 안된다. 특히 가족 구성원 중에 어린 아이나 할머니 할아버지가 있다면 더욱 조심해야 한다.오미크론이 치명률이 낮다 하더라도 여전히 고령층과 미접종자에게는 치명률이 높기
[노동일보] 서울 경찰청 Y 지구대 순찰차가 3월 14일 저녁 8시 54분 부터 9시 31분 까지 37분 정도 순찰차를 세워 놓고 쉬었다 가는 것을 노동일보 기자가 확인했다.(노동일보 기자가 확인한 시간만 37분이지 8시 54분 전 부터 순찰차를 세워 놓고 있었다면 37분이 아니라 더 긴 시간일 가능성이 크다)특히 14일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당선인 집무실에 첫 출근을 하는 날이었다.이에 경찰서 지구대의 순찰차는 담당 지역에서 순찰을 돌며 사건 사고 예방과 국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노동일보]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통해 향후 거리두기 조정방안과 관련 "향후 거리두기의 조정방안은 지자체 등 의견 수렴을 착수하고 있는 단계로, 아직 정해진 바는 없다"며 "일시에 모든 거리두기 조치 등을 해제하는 경우 유행이 증폭될 가능성도 적지 않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점진적으로 완화 시키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또 "거리두기를 비롯한 방역조치의 유행 억제 효과는 상당히 약화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금주 중에 의견 수렴을 통해
[노동일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17일 오후 9시까지 1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국민들의 불안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날 방역당국과 서울시, 부산시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가 총 10만870명이다.특히 이날 신규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가 이같이 급속하게 증가하면서 하루 확진자가 20만명이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이런 가운데 정부는 이날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회의에서 각
[노동일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중이던 50대 환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이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였던 A씨(50대)에 대해 변사사건으로 수사 중이다. 이날 부산진경찰서는 A씨가 설날인 지난 1일 오후 3시25분쯤 생활치료센터인 부산진구 호텔에서 청소하던 직원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A씨는 지난달 25일 치료센터에 입소했으며 당뇨와 고혈압약을 먹고 있었다.특히 A씨는 병원에 스스로 걸어 들어갈 만큼 몸 상태가 건강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