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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외교부는 5일 지난 2일 필리핀 다바오시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이에 외교부는 이번 테러로 목숨을 잃은 무고한 희생자들과 그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전했다.특히 외교부는 어떠한 이유로도 테러는 정당화 될 수 없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확고하고도 일관된 입장이며,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의 테러 척결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외교부
김장민 기자
2016.11.08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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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한동만 재외동포영사 대사는 필리핀과 호주의 치안·영사 협력 및 우리 국민 안전 강화를 위해 5일부터 10일간 양국을 방문한다.외교부와 경찰청은 필리핀 두테르테 정부 출범이후, 신임 치안·외교 관련 인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 합동 대표단을 구성(단장: 한동만 대사)하여 필리핀을 방문, 양국 치안협력 강화 및 우리국민 안전 제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이에 한 대사는 필리핀 내무부 차관 및 경찰청 차장을 면담하여 필리핀을 방문·체류하는 우리국민들에 대한 안전 제고 및 양국 치안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센트럴 비사야 지방경찰청장(세부 등지 관할)도 면담, 한인 밀집지역에 대한 치안 강화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또한, 동포·선교 단체 간담회도 개최하여 현지 우리
외교부
이선 기자
2016.11.08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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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윤병세 외교장관은 우리나라 외교장관으로서 13년 만에 이탈리아를 방문해 파올로 젠틸로니(Paolo Gentiloni) 이탈리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가졌다.이에 양국장관은 실질협력 증진 방안과 북핵문제 등 한반도 정세, 시리아, 리비아 등 주요 지역문제, 테러, 난민 등 국제현안 및 △UN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협의를 가졌다.양 장관은 수교 130주년을 맞아 지난 2014년 이루어진 박근혜 대통령의 이탈리아 공식 방문시 양국이 수립한 ‘창조경제 파트너십’을 더욱 심화․발전 시켜 나가기로 하고, 이를 위해 후속조치를 충실히 이행하여 경제, 산업, 과학, 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을 보다 내실화해 나가기로 했다.양 장관은 글로벌 경제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양국간
외교부
박명 기자
2016.09.0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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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9일 외교부에 따르면 오만 내 최대 대학교이자 유일한 왕립대학인 술탄 카부스 대학(Sultan Qaboos University, SQU) 학생 및 교직원 93명이 7월말/8월초 10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참가 학생들은 9개 단과대학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둔 학생들로서 금번 방한은 한-오만간 미래세대 교류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방문은 Sultan Qaboos 오만 국왕이 성적 우수학생에 대해 하사한 장학 포상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서, 술탄카부스 대학은 매년 성적 우수자에게 해외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금년에는 짧은 기간 비약적 발전을 이룩한 한국의 경제발전상을 학생들에게 체험시키고자 한국을 특별히 방문하게 되었다는 대학측의 설명이다. 외교부는 동 학생 대표단을 위해
외교부
김장민 기자
2016.09.0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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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8일, 외교부에 따르면 윤병세 외교장관이 29일 이탈리아와 몰타 방문에 이어, 30일 로마에서 개최되는 2016 유럽지역 재외공관장회의를 주재한다.이에 윤 장관은 우리 외교장관으로서 13년 만에 이탈리아를 방문, 파올로 젠틸로니(Paolo Gentiloni)이탈리아 외교장관과 양자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윤 장관은 금번 방문을 통해, 양국 수교 130주년을 맞아 지난 2014년 이루어진 박근혜 대통령의 이탈리아 공식 방문 계기 수립된 양국간 ‘창조경제 파트너십’의 내실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특히, 2017-2018년도 UN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된 이탈리아와 북한의 핵·인권 문제 대응을 위한 공조 방안에 대해서도 심층 협의할 예정이다.한편, 윤 장관은 1965년 양국 수교
외교부
김정환 기자
2016.08.29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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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윤병세 외교장관은 2016 ASEAN 관련 외교장관회의(라오스 비엔티안) 참석 계기에, 25일 수도 비엔티안에서 줄리 비숍(Julie Bishop) 호주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정무 경제 등 양국관계, 한반도 문제, 믹타(MIKTA) 협력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에 양국 장관은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등 양국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는 주요 역내 정치, 안보 협력체 안에서 한-호주 양국이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특히 한반도 문제 관련, 양국 장관은 국제사회가 안보리 결의 2270호 및 각국의 독자제재 등을 포함, 다양한 대북 제재·압박 조치를 취해 나가고 있음을 평가하고, 국제사회가 한 목소리로 분명하고 단호한 대북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
외교부
박명 기자
2016.08.2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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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윤병세 외교장관은 24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된 제6차 한-메콩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메콩측 의장인 캄보디아 쁘락 소콘 선임장관 겸 외교장관과 회의를 공동 주재했다.한-메콩 외교장관회의는 한국과 메콩 5개국(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태국)으로 구성된 지역협력체로, 메콩지역의 개발격차 완화와 연계성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국이 제안하여 2011년 출범했다.이번 제6차 한-메콩 외교장관회의는, 올해가 ASEAN 경제공동체 출범 원년이자 2030 지속가능개발 의제(SDGs)가 이행되는 첫해라는 점 등 개발협력의 모멘텀이 형성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한-메콩 행동계획(2014-2017)의 구체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윤 장관은 2014년 채택된 한-메콩 행동계획(2
외교부
이선 기자
2016.08.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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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윤병세 외교장관은 2016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7.24-26, 라오스 비엔티안) 참석한 가운데 수도 비엔티안에서 아웅산 수치(Aung San Suu Kyi) 외교장관과 한-미얀마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전반 북핵 문제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양 장관은 작년 수교 40주년을 맞은 양국 관계가 지난 3.30 미얀마 신정부 출범 이후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모멘텀이 형성되고 있다는 데 공감하고, 이를 위해 양국간 고위인사 교류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특히, 윤 장관은 7월 4일에서 6일까지 딴 민(Than Myint) 미얀마 상무장관이 방한하여 통상장관회담을 개최한 것을 양국간 경제협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였다.윤 장관은 "한국은 현재 미얀마 개발연구원(MD
외교부
박명 기자
2016.08.2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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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정부는 28일 페루 리마에서 개최되는 페드로 쿠친스키(Pedro Kuczynski) 페루 대통령 취임식에 유재중 새누리당 의원(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을 우리 대통령 경축특사로 파견한다.페루는 광대한 영토(한반도의 6배)와 풍부한 자원, 시장친화적 경제정책을 바탕으로 최근 부상하고 있는 중남미의 대표적 신흥경제국으로, 우리나라와 페루는 2011년 FTA를 체결한데 이어, 지난해 4월 박근혜 대통령이 페루를 국빈 방문하는 등 활발한 고위급 인사교류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유재중 특사는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여 쿠친스키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고, 신정부 최고위급 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양국간 협력이 지속적으로 심화·발전하기를 희망하는 박근혜 대통령과 우리
외교부
김장민 기자
2016.08.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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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되는 동남아국가연합(ASEAN) 관련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다.윤 장관은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을 비롯한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아세안+3(한·중·일), 한-아세안, 한-메콩 외교장관회의 등 아세안 관련 5개의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를 참석을 통해 우리 정부는 올해 아세안 공동체 출범의 원년을 맞이한 아세안과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보다 내실화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윤 장관은 이번 장관회의에서 정치․안보 분야, 경제 분야, 사회․문화 분야에서 실질 협력 제고를 위해 아세안 및 여타 회원국들과의 협력 강화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아세안 외 미국, 일본, 중국, 러시
외교부
김장민 기자
2016.08.2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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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정부는 20일 국제해저기구(ISA) 제22차 총회의 최종승인을 통해 서태평양 공해상 마젤란 해저산 지역의 여의도 면적(8.4㎢) 약 350배, 3,000㎢ 규모의 망간각 독점탐사광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이에 우리나라는 이번 망간각 독점탐사광구 확보를 통해 태평양 공해상 망간단괴 독점광구, 인도양 공해상 해저열수광상 독점광구, 통가 EEZ 해저열수광상 독점광구, 피지 EEZ 해저열수광상 독점광구에 이어 5번째 독점광구를 확보, 총 11.5만㎢ 해양 경제 활동 영역을 확보하게 되었다.특히, 이번 독점탐사광구 확보는 우리나라가 중국․러시아에 이어 국제사회에서 3번째로 공해상 심해저에서 3개 광종(망간단괴, 해저열수광상, 망간각)에 대한 독점탐사광구를 모두 확보한 나라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
외교부
김장민 기자
2016.08.1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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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0일, 외교부에 따르면 제4차 한-알제리 정책협의회가 권희석 아프리카중동국장과 부메디엔느 게나드(Boumédiène GUENNAD) 알제리 외교부 아시아대양주국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오는 27일 서울에서 개최된다.양측은 금번 정책협의회에서 △정무·경제 협력 등 양자현안, △ 국제무대 협력, △한반도 정세, △중동지역 정세 등을 심도있게 논의한다.
외교부
이석준 기자
2016.08.1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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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외교부는 16일, 프랑스 니스 차량 테러 이후 영사콜센터를 통해 총 62명에 대한 연락두절 신고를 접수한 후 전원 안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주프랑스대사관은 직원 4명을 니스 현장에 파견, 주요 6개 병원을 방문, 부상자 명단에 한국인이 없음을 확인했고 한인 민박업소 4개 투숙객 중 피해자가 없음을 확인했다.특히 주프랑스대사관은 이날 여타 병원 및 한인 민박업소를 직접 돌면서 우리국민 피해를 계속 파악할 예정이다.하지만 사망자의 경우, 최종 신원 확인에 시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 주프랑스 당국과 협조하여 지속 확인할 예정이다.이런 가운데 외교부 신속대응팀은 이날 오 2시 파리행 OZ 501편으로 니스로 출발했으며 현지 영사와 합류하여 우리국민 피해 확인 등 재외국민 보호에 필요한 조치를
외교부
김정환 기자
2016.08.1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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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외교부는 15일, 프랑스 니스 테러와 관련 "우리 정부는 지난 14일 프랑스 니스에서 발생한 야만적인 테러 공격으로 수많은 인명이 희생된 데 대해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으며, 금번 테러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번 테러로 무고하게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희생자들의 유가족들과 프랑스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또 "테러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는 반문명적이고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로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는 확고한 입장하에, 테러 근절을 위한 프랑스 정부의 노력을 강력히 지지한다"며 "프랑스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테러 척결 노력에 계속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부
이석준 기자
2016.08.1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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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외교부 김홍균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5일 미국 호놀룰루에서 Sung Kim 美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가졌다.이날 협의에는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 계기 논의된 사항들을 포함, 북핵 북한 문제 전반에 대해 상세하고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으며 북한 도발 대응, 대북 제재․압박 강화 및 관련국들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토의가 집중적으로 이어졌다.
외교부
김장민 기자
2016.08.1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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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외교부는 16일 오전 조태열 제2차관 주재로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등 유관부처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터키 사태 관련 긴급 재외국민안전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정부는 터키지역 여행경보단계를 특별여행주의보로 격상해,특별여행주의보를 내릴 방침이다.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 위험상황 발생시 적용되는 특별여행경보 중 1단계로, 해당지역 여행 취소 또는 연기 및 해당지역 체류중인 우리국민 철수권고가 주요내용이다.
외교부
박명 기자
2016.08.1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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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14일 외교부에 따르면 제7차 한-일 대테러협의회가 15일 서울 외교부에서 신맹호 외교부 국제안보대사와 이데 케이지(Keiji IDE) 일본 외무성 국제테러대책·조직범죄대책협력 담당대사가 양측 수석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대테러협의회를 통해 △글로벌·지역차원의 테러 정세 평가 교환, △양국의 대테러 정책 공유 △양자·다자차원의 국제협력 방안 등 최근 국제사회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 대두되고 있는 테러리즘 대응 관련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국제 테러리즘 대처 및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주요국과의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대테러 양자·다자협의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금번 협의회를 통해 정보공유 및 기관간 네트워크 구축 등 양국간 실질적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외교부
박명 기자
2016.08.1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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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14일 외교부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가 이날 한국산 아크릴섬유(합성섬유의 하나로 모포 및 편직물 제품 등에 사용)에 대한 반덤핑 조사 최종판정에서 태광산업에 대해 4.1%의 반덤핑 관세 부과 판정을 내렸다.중국 상무부는 2015.7.14. 한국, 일본 및 터키산 아크릴섬유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개시했으며, 2016.4.1 예비판정에서 우리 기업(태광산업)에 6.1%의 덤핑 관세율을 결정하였으나, 최종판정에서 2.0%p 더 낮은 덤핑 관세율을 부과했다.한편, 동 최종판정에서 일본 기업들은 약 16%, 터키 기업들은 8.2%의 덤핑 관세율을 부과 받았다.태광산업의 반덤핑 관세율은 경쟁자인 일본 기업에 비해 약 12% 낮은수준이며, 여타 조사대상국 기업들에 비해 양호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특히,
외교부
이선 기자
2016.08.14 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