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12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서주석 차관 주관으로 군 재난 대응능력 강화 추진 회의를 개최한다.회의에는 국방부(군수관리관, 계획예산관)와 재난 및 탐색구조 임무를 담당하고 있는 각 군 본부(군수참모부장), 합참, 특전사령부, 해병대사령부 담당 및 소방청, 산림청, 해양경찰청 등 재난‧안전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다.이날 회의에서는 지진, 산불, 집중호우, 선박 사고 등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국가적 재난에 대한 군의 재난대응능력을 점검하고, 소방청,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 군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한다.이에 국방부는 긴급구조능력 강화를 위해 군의 오래된 구조장비를 빠른 시일 내 신형 장비로 교체하고, 소방청은 재난구조부대 구조 요원의 능력 향상
[노동일보] 10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육군회관에서 서주석 국방부차관 주관으로 제3기 군공항이전사업단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제3기 자문위원은 공개 모집공고를 통해 최종 40명을 선발하였으며, 공항시설 또는 군사시설 이전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단체 및 학계 전문가이다. 특히, 여성 참여비율을 전체위원의 28%로 대폭 확대하였다.(2기 1명→3기 11명)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7월 10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 임기로, 도시계획, 교통환경, 갈등관리, 군사시설 등 전문기술성이 필요한 7개 분야에서 다양한 자문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이날 서주석 국방부차관은 "군공항 이전사업은 특별법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자
[노동일보] 국방부는 9일 오전 11시 육군회관에서 송영무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성고충전문상담관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국방부가 밝힌 성고충전문상담관 간담회는 각 군 및 국직부대에 근무하는 성고충전문상담관을 대표해 11명의 상담관이 참석했다.또한 국방부에서 인사복지실장, 보건복지관, 여성가족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성고충전문상담관 참석 현황 : 육군 4, 해군 3, 공군 2, 해병대 1, 국직 1명)이날 간담회는 군내에서 성폭력 사건 발생을 예방하고 성폭력 관련 정책에 대한 전문상담관의 건전한 제언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송영무 국방부장관은 "군 내 성폭력을 완전히 뿌리 뽑아 군이 달라졌다는 것을 국민이 체감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송영무 장관은 또 "성폭력 근절을 위해서 부대 차원의 예방과 대응
[노동일보] 한.중 국방부는 8일부터 13일까지 양국 청년장교 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이번 양국 청년장교 교류 프로그램은 2014년 7월 개최된 한·중 정상회담 후속조치 과제로 반영되어 2014년 10월에 한 차례 추진된 바 있다.각 군에서 우수근무 장교로 선발된 15명의 청년장교 대표단은 중국 북경과 심양, 대련 소재의 중국 인민해방군 군사학교와 군부대 등을 방문하고, 중국 청년장교와의 소통 및 친선활동 등을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특히, 대표단은 안중근 의사를 비롯해 단재 신채호, 우당 이회영 선생 등 수많은 애국지사들이 고초를 겪고 순국하신 여순 감옥을 방문함으로써 민족의 혼(魂)을 느끼고, 순국선열들의 독립운동 정신과 숭고한 애국애족의 정신을 계승하고 다짐하는 기회를 가질
[노동일보] 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는 오는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세계적인 안보문제 전문가들을 초청해 한반도 평화정착과 주변정세 전망을 주제로 2018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김영호 안보문제연구소장의 개회사, 김해석 국방대총장(육군중장)의 환영사, 조명균 통일부장관의 축사에 이어 총 3개 세션에서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 등 4개국 20여명의 전문가들이 발표하고 토론한다.이번 학술대회와 관련해 김해석 국방대총장(육군중장)은 "우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시작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프로세스가 남북 정상 간 판문점 선언과 북미정상회담을 거쳐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엄청난 역사적 변화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며 "하지만, 7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반복하고 대결해온
[노동일보] 6일, 국방부에 따르면 육군 35사단 장병들이 5일, 장마와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전주천 일대에서 이동로로 유입된 부유물 등을 제거하고 있다.
[노동일보] 6일, 국방부에 따르면 군이 장마와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보성, 여수, 장흥, 전주지역의 재해 복구에 연인원 500여명을 지원하고 있다.보성·여수·장흥 지역은 육군 31사단 장병 455명, 장비 6대를 투입해 유입 토사 및 부유물을 제거하고 있으며, 전주 지역은 육군 35사단 장병 100명을 투입해 전주천의 부유물을 제거하고 있다.국방부는 지난 7월 3일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국민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를 입은 삶의 터전을 하루빨리 정상화할 수 있도록 각 부대에 대민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군은 유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신속한 피해복구 활동을 펼치는 등 국민의 군대로서의 소임을 다할 예정이다.
[노동일보] 4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14시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국방부 송영무 장관 주재로 긴급 공직기강 점검회의를 개최한다.이번 회의는 최근,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인 고위급 장교에 의한 성폭력 사건과 병영내 사망사고 증가 등 해이해진 군기강을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송영무 장관을 비롯해 국방부 차관, 인사복지실장, 감사관, 법무관리관 등 국방부 주요직위자가 참석한다.또한 각 군에서는 참모총장을 비롯하여 인사참모부장, 헌병실장 등 군기강 및 사건사고를 담당하고 있는 참모들도 참석한다. 이날 회의는 최근 유형별 사건‧사고 분석을 바탕으로 후속조치 및 예방대책을 발표하고, 군기강확립과 하계 안정된 부대관리를 위한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노동일보] 4일, 국방부에 따르면 육군회관에서 권영철 보건복지관 주관으로 성폭력 피해자 지원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민.관.군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국방부가 밝힌 워크숍은 민.관.군 성폭력 관련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군내 지원체계와 외부 지원체계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 개최됐다.워크숍에는 국방부(보건복지관, 국방여성가족정책과장)와 각군(양성평등센터 담당자, 수사관, 법무관)의 관계자, 여성가족부(권익지원과장, 성폭력담당), 민간전문가(한국여성인권진흥원,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한국여성의전화 여성인권상담소, 젊은여군포럼, 해바라기센터)등 관계자 71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성평등 보이스로 활동 중인 정덕현 문화평론가의 진짜사나이는
[노동일보] 21일, 국방부에 따르면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간부숙소에 올해 6월 15일부로 에어컨 17,600여대를 설치하여 모든 간부숙소에 대해 에어컨 설치를 완료했다.이는 여름철 장병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2017년 병영생활관에 이어 간부숙소에 대해서도 에어컨 설치를 완료함으로써 장병 주거시설에 대한 에어컨 설치를 마무리하게 됐다.국방부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이전인 6월 초까지 모든 간부숙소에 에어컨을 보급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각 군 등 관계기관 과의 회의를 개최하는 등 차질 없이 설치를 준비해 왔다.또한 에어컨 설치 과정에서 전기승압 공사를 병행해, 에어컨 동시 사용에 따른 단전 사고를 예방하는 등 설치된 에어컨이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는 여건도 함께 마련
[노동일보] 국방부는 11일, 국방 사이버안보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2018 국방 사이버안보 콘테스트(이하 사이버안보 콘테스트 국방부 주최, 국군사이버사령부 주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이버안보 콘테스트는 오는 23일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7월 27일에 서울 웨스턴조선 호텔에서 본선 대회를 진행하며, 시상은 11월 9일 컨퍼런스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사이버안보 콘테스트는 2013년부터 매년 1회 실시하여 올해 6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는 화이트햇 콘테스트라는 명칭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나 국방 사이버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올해부터 대회 명칭을 국방 사이버안보 콘테스트로 변경했다.사이버안보 콘테스트는 국내 4대 해킹 방어대회 중 하나이며, 유일하게 군사 전술체계를 포함한 문제를 출제
[노동일보] 7일 국방부에 따르면 육‧해‧공군이 지난 3월 29일부터 인터넷 누리집에 공고한 일반군무원 1,285명을 채용하기 위한 응시원서를 이날 부터 접수한다.공개경쟁채용시험을 통해 7급 52명, 9급 954명 등 총 1,006명을 모집하며, 경력경쟁채용시험을 통해 3급 3명, 4급 10명, 5급 21명, 6급 19명, 7급 88명, 8급 50명, 9급 88명 등 279명을 모집한다.이번 응시자는 7일부터 12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4일간 국방부와 육‧해‧공군의 인터넷 누리집, 국방부, 육군, 해군, 공군에서 응시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공개경쟁채용시험 응시자는 원서접수 마감일까지 한국사 및 영어 과목에 대한 응시계급별 기준 등급‧점수 이상에 해당하는 성
[노동일보]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2일 샹그릴라 대화 참석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가운데 맥 손베리(Mac Thornberry) 하원 군사위원장을 비롯하여 마이클 코나웨이(Michael Conaway), 비키 하트츨러(Vicky Hartzler), 캐롤 시아포터(Carol Shea-Porter), 헨리 쿠에야(Henry Cuellar)의원으로 구성된 美 하원의원단과 코리 가드너(Cory Gardner)상원 외교위 동아태소위원장 및 댄 설리번(Dan Sullivan), 데이비드 퍼듀(David Perdue)의원으로 구성된 美 상원의원단을 합동으로 만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한미 간 공조와 한미동맹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송 장관은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 성과가 성공적인 북미정상회담으로 연결될
[노동일보] 국방부 송영무 장관이 1일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제17차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 참가 중인 가운데 리차드 스펜서 (Richard Spencer) 美 해군성 장관을 면담하고, 한미 해군‧해병대 공조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송영무 장관과 스펜서 장관은 한미 해군 간의 긴밀한 협력이 양국 간 오래 지속되어온 파트너십과 철통같은 동맹관계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양국 장관은 한미 해군 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상호보완적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노동일보] 28일 국방부에 따르면 고농도 미세먼지가 점차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장병들의 건강관리는 물론, 군내에서 미세먼지 배출을 줄이기 위한 군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국방부는 2016년 6월 범정부 TF에서 발표한 미세먼지 특별대책에 따라 각 군별로 미세먼지 특별대책을 수립‧시행 중이나, 연중 미세먼지 발생일수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장병들의 건강관리 및 국가정책 구현을 위한 배출량 감축 등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했다.이에 따라 국방부는 2017년 6월부터 2018년 5월까지 육‧해‧공군 등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장병 미세먼지 흡입차단을 위한 시설보완 및 물자 보급, 배출원 분석 및 집중관리를 통한 배출량 감축 등 군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노동일보] 27일, 국방홍보원에 따르면 장병들은 병영노래방을 활력충전소이자 선․후임이 소통하는 최고의 공간이다.이날 국방일보는 군 생활 스트레스 날려주는 병영노래방 애창곡은 을 주제로 5월 장병 별별 랭킹 온라인 설문조사를 4월 25일부터 지난 16일까지 국방망 (인트라넷)을 통해 진행했다.설문에는 총 886명의 장병이 291곡의 애창곡을 소개해 노래방책을 방불케 하는 선곡능력을 선보였다. 특히 남성가수가 부른 발라드가 톱 10에 대거 올라 눈길을 끈다.설문 결과를 살펴보면, 가수 이수(그룹 엠씨 더 맥스)가 부른 마이 웨이가 1위에 올랐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64명(7.2%)이 그의 노래를 선택했다. MBC 드라마 돈꽃 삽입곡인 이 노래는 가창자의 애절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
[노동일보] 정부는 25일, 2018년 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했다.이날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중장급 이하의 진급 선발과 주요직위에 대한 보직인사로서, 국가관과 안보관이 투철하고, 연합 및 합동작전 수행능력과 덕망을 고루 갖춘 우수자를 선발하는데 주안을 뒀으며 능력과 전문성, 인품 및 차기 활용성을 고려하여 국방개혁을 선도해 나갈 인재를 엄선했다.특히 유능한 안보, 튼튼한 국방 구현을 위해 군사대비태세와 군 전투력 발전에 진력한 자, 군 본연의 임무에 묵묵히 정진함으로써 선․후배․동료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자를 우선적으로 발탁했다.이에 육군소장 김성일, 김혁수, 정진경 3명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군단장과 육사교장에 임명했다.여기에 육사교장은 육사개혁을 일관되게 이끌고, 미래
[노동일보] 25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의 어머니 장병급식․피복 모니터링단 5기가 올해 첫 부대 및 업체 방문에 나선다.군 장병 어머니 15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25일 공군 10전투비행단(경기도 수원)과 식품제조업체 동성식품, 영미산업(경기도 용인) 등에 방문해 어머니의 마음으로 군 급식을 체험하고 장병들과 소통할 예정이다.모니터링단은 10전투비행단에서 장병들의 조리과정을 살펴본 뒤 장병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어머니의 입장에서 장병들의 다양한 의견을 접할 예정이다.또한 비행단 내에 위치한 피복판매소에 방문해 군 장병이 착용하는 전투복, 전투화, 전투모 등을 직접 착용해 보는 시간도 갖는다.특히 이날 부대 및 업체 방문에는 박재민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 서재현 국
[노동일보] 23일, 국방부에 따르면 전 부대에 국방부장관 명의의 군검사 의견제시 제도 시행 공문을 시달하여 군검사 의견제시 제도를 시행한다.이날 국방부가 밝힌 군검사 의견제시권이란 군검사가 소속 부대장 등의 사건지휘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는 권한으로, 수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중에 하나이다.이 제도의 추진 배경은 지난 2월에 발표한 군사법개혁 추진과제 중 하나인 군검사 이의제기권을 군사법원법 개정 이전에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법률인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에 명시된 의견건의 제도를 군 검찰 수사 과정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의견제시 양식, 절차 등을 구체화한 것이다.이에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제39조 (의견 건의)애는 군인은 군과 관련된 제도의 개선
[노동일보] 국방부는 세계평화와 국익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국군의 해외파견 활동을 국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용산역, 전쟁기념관, 대전역, 익산역, 부산역에서 2018 해외파병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1991년 대한민국의 국제연합(UN) 가입 이후 우리 국군이 해외에서 실시해오고 있는 국제 평화활동을 소개한다.최초의 국제연합 평화유지활동(UN PKO)을 위해 파견된 소말리아 상록수 부대부터 현재 활동하고 있는 청해・아크・동명・한빛부대의 활동과 성과를 사진과 도표, 홍보책자, 인포그래픽 등의 다양한 형식을 통해 전시한다.이번에 실시되는 해외파병 특별 사진전은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국민의 눈높이에서 해외파병 의미와 가치, 활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