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13일, 국민의힘 윤석열 예비후보 국민캠프 정치공작 진상조사 특별위원회에 따르면 박지원 국정원장과 제보자 조성은씨, 그리고 성명불상자 1인을 고발한다.윤석열 국민캠프 정치공작 진상조사 특별위원회는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를 통해 "이날 오전 11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박지원 국정원장, 조성은 씨, 그리고 성명불상자 1인을 국가정보원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에 국민캠프 기획실장 겸 특별위원회 위원인 박민식 전 국회의원과 변호사 2인이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이다.이런 가운데 국민캠프 총괄실장인 장제
[노동일보] 12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따르면 조성은씨를 한차례 불러 조사를 마쳤다. 공수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시절 검찰의 일명 '고발 사주 의혹' 수사에 나선 가운데 해당 의혹을 언론에 제보한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 조성은씨에게 먼저 연락해 조사를 진행한 것이다.특히 공수처는 조성은씨의 관련 자료를 확보해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공수처 관계자는 브리핑을 통해 '조씨를 불러 참고인 조사를 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미 지난주 조씨를 한차례 불러 조사를 마쳤다"고 답했다.특히
[노동일보]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박지원-조성은의 커넥션이 핵심키로 떠오르고 있다"며 "박지원과 조성은 사이의 커넥션, 이 '박지원게이트'라고 불릴 수 있는 사건이, 이 (고발사주 의혹)사건이 불거진 배경이라는 강한 의심을 제기한다"고 밝혔다.김기현 원내대표는 또 "여권이 관권을 동원한 선거공작, 정치공작의 망령을 다시 되살리고 있다"며 "그동안 여권은 바둑이 김경수 드루킹 선거여론조작사건, 울산선거공작사건 등으로 재미를 봤고 생태탕, 페라가모 구두 가짜뉴스로 선거에 악영향을 미쳤던 전력이
[노동일보] 2022년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9월 8일, 9일에도 광주를 찾아 호남정신 배우기를 이어나갔다.김혜경 여사는 8일 광주YWCA 회장단 면담에 이어 광주, 전남 여성작가협회 작품전 관람 및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북구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5.18 구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이어 9일에는 민주평화 시민연대 간담회,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실버위원장단 추석인사, 광주 지역 지역아동센터 대표단 간담회에 참석해 25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경선을 위한 표심 다지기에 나
[노동일보] 7일, 경찰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멤버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이에 경찰은 김용호 전 기자를 체포했지만,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는 영장 집행에 불응하고 있어 체포를 못한 채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이날 서울 강남경찰서는 법원에서 명예훼손 혐의로 가세연 멤버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진행했다.경찰은 이날 오전 9시쯤 자택에서 나오던 김용호 전 기자를 체포했다.이어 경찰은 강 변호사와 김세의 전 기자 집도 찾아, 영장을 진행하려 했지만 두 사람은 영장 집행에 불응해 경찰과 대치
[노동일보] 6월 4주차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관련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TBS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6월 25일과 26일 이틀 간 공동 여론조사를 실시한 가운데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32.4%), 이재명 경기지사(28.4%),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11.5%) 순으로 집계됐다. 이어 홍준표 의원(6.4%)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4.7%), 유승민 전 의원(3.1%) 순으로 나타났다.윤 전 총장은 60세 이상(49.3%), 대구/경북(45.5%), 자영업층(43.7%), 보수성향층(49.
[노동일보]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을 수사해 온 검찰이 이진석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만 재판에 넘긴 것을 놓고 "반드시 재수사해 민주주의 짓밟은 몸통을 단죄해야 한다"며 "꼬리짜르기"라고 일갈했다.특히 김 의원은 "왜 윤석열 검찰총장을 내쫓았는지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이라고도 비난했다. 이에 김 의원은 전직 울산시장 출신으로 이번 사건의 당사자이며 선거개입 의혹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김 의원은 "천인공노할 청와대의 헌법과 선거 유린 행각에 대한 이성윤
[노동일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부산시장 보궐선거 결과에 따라 여야 정계개편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남은 임기 1년에도 영향이 커질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사울시장 후도 등 여당이 완패하면 문재인 대통령의 레임덕이 시작될 가능성이 사실상 높다.하지만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승리한다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장악력은 더욱 높일수 있고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권에 나설 인사들이 서서히 드러나며 세력 집결이 이뤄질 전망이다.이번 재보궐 선거는 여야 모두 문 대통령의 국정 운영 등과 관련 공적을 내세우
[노동일보] 4월 7일 재보궐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6일,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내곡동 땅 의혹이 쟁점으로 떠오르며 여야 공방이 거세지고 있다. 이에 오 후보가 내곡동 땅과 관련 지난 2005년 측량에 참석했으며 이어 내곡동 생태탕 식당을 방문했는지가 사실인지 아닌지 쟁점이 되고 있다. 반면 오 후보가 서울시장에 재직할 당시 내곡동 생태탕 식당이 도박을 방조했다는 이유로 지자체로(서초구청)부터 과징금 600만원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이것 또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국민의힘 비전전략실은 지난 5일 김형동 의
[노동일보]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내곡동 생태탕 식당 방문 의혹에 대해 '제2의 김대업 사건'이라고 규정하며 일갈했다.주 원내대표는 또 "내곡동 생태탕 논란은 (지난 이회창 총재 당시)김대업을 생각나게 한다"며 "16년 전 옷과 신발을 기억하는 사람이 어디에 있냐"고 밝혔다.이에 김대업은 2002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장남이 돈을 주고 병역을 면제 받았다는 허위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주 원내대표는 "(내곡동 생태탕 식당)선거가 끝나고 나면 사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지난해, 2020년 임대차 3법이 통과되기 한 달 전에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아파트 임대료를 대폭 올린 것으로 드러나 비난과 함께 논란이 일고 있다.국회 공보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등에 따르면 박 의원은 지난해 7월3일 서울 중구 신당동 84.95㎡ 아파트를 보증금 1억원, 월세 185만원에 계약했다.아파트 보증금 1억원에 월세 185만원으로 계약하기 전에는 보증금 3억원, 월세 100만원이었다.당시 전·월세 전환율(4%)로 환산할 경우 임대료를 9.17% 올린 셈으로, 지난해 9월
[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30%대 초반으로 집계됐다.리얼미터가 YTN, TBS 공동의뢰로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관련 서울시 만 18세 이상 성인 1039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긍정 31.6%, 부정 64.1%로 조사됐다.이에 31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이같은 여론조사가 나욌다. 문재인 대통령의 긍정 평가는 40대에서 43.5%, 진보층에서 67.1%, 사무·관리·전문직에서 38.9%,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78.5% 등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60세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최고위원은 26일, C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차기 대선에 뛰어들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에 노 최고위원은 4·7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다.이날 노 최고위원은 임 전 실장이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원순의 향기', '박원순 재평가' 등을 올리며 박영선 캠프를 곤혹스럽게 만드는 것과 관련 "보궐선거가 우리 지지자들 결집하는 것이니까, 샤이 지지자들까지 끌어들이면 해볼만하지 않느냐 그런 뜻에서 한 것 아니겠는가"고 분석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재경전라북도 도민회 행사에 참석헤 식당 방을 나눠 쓰며 식사를 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어긴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이에 이 위원장은 지난 23일 정오께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재경전라북도 도민회가 주최한 2021년 정기총회에 참석했다.특히 재경전라북도 도민회가 주최한 2021년 정기총회에는 도민회원 70여명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이 위원장은 재경전라북도 도민회가 주최한 2021년 정기총회에 참석한 일부 정치권 인사와 도민회원 70여명과 함께 정기총회를 마친 후 같은 식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25일,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피해자에 대해 "만나는 것이 필요하다면 만나겠다"고 밝혔다.이에 박 후보는 전날(24일) 모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피해자를 선거 전에 만날 의향이 있느냐'는 프로그램 진행자의 질문에 "피해자 마음의 상처가 가장 빨리 아물 수 있는 쪽으로 제가 해야 할 일이라면 하겠다. 이 부분은 제가 짊어지고 가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박 후보는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두둔하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린
[노동일보] 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윤사모)이 '다함께자유당(가칭)'이라는 정당을 창당한다.이에 윤사모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시 도화동 국일정공 체육관에서 오는 27일 오후 2시 중앙당 창당발기인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윤사모에 따르면 다함께자유당는 국민의 평화를 비롯해 안정, 행복, 공정, 정의를 추구한다는 뜻이 담겨져 있다. 여기에 윤사모측은 윤사모에 대해 법과 원칙을 수행하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사랑 하고 지지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고 밝혔다.또한 윤사모는 오는 27일 인천에서 중앙당 창당 발기인대회를 마
[노동일보]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캠프의 이준석 뉴미디어 본부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 남편 소유의 일본 도쿄 아파트가 결코 소형이 아니다고 일갈했다.이 본부장은 또 "박영선 후보가 20평정도되는 소형 아파트라고 했다"며 "로마에서는 로마의 기준을, 도쿄에서는 도쿄의 기준으로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이 본부장은 "도쿄 평균 주택면적이 65.9 제곱미터이며 도쿄 인구의 20%는 19.7제곱미터보다 작은 곳에 산다"며 "박 후보가 신고한 걸 보면 전용면적이 71제곱미터로
[노동일보]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서 법무부 박범계 장관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모해위증 교사 의혹 사건에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것에 대해 "대법원에서 확정된 판결을 뒤집으려고 한다"며 "판사 경력도 짧을 뿐만 아니라 수사에 대해서 일천해서 잘 모르시는 모양"이라고 일갈했다.이에 박 장관은 "제가 판사 경력이 짧고 길고가 도대체 무슨 관계가 있느냐"고 따지 듯 말했다.김 의원은 또 "법무부 장관이 사건을 뒤집으려고 저 난리를 치고 있다. 수사 기록 6000페이지 짜리를 들고 앉아서
[노동일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정치력을 내비치며 대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추 전 장관은 23일, YTN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지금까지 5선의 정치를 하면서 우리나라 현대 정치에 있어서 굵직굵직한 장면에 제가 항상 역할을 했다"며 "그 순간 사진 한 장이지만, 저로서는 시대에 대한 책임을 다한다는 자세로 임해왔다"고 밝혔다.추 전 장관은 또 "앞으로 새로운 시대정신에 누가 얼마나 부합한지 국민들도 꼼꼼히 지켜보셔야 한다"며 "국민들께서도 인정하고 부르시면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으면 되는 것이다. 제가 권력,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차기 대선에 나갈 것으로 익히 알려진 가운데 5일, 민생 탐방차 강원도 춘천 전통시장을 방문했다.하지만 이 대표는 이날 오후 4시 30분쯤 춘천 중앙시장에서 얼굴에 계란을 맞는 창피함을 겪어야 했다. 이날 이 대표는 춘천 중앙시장을 걷던 중 춘천 레고랜드 설립을 반대하는 문화재 보존 시민단체 여성 회원으로 부터 계란을 맞았다.문화재 보존 시민단체 여성 회원이 던진 계란은 이 대표의 얼굴에 맞아 밑으로 흘러내렸고,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비서실장과 허영 대변인 등이 이 대표를 에워싸며 막았다.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