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미래통합당은 26일,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의 기부금 유용 의혹에 대해 강하게 비난했다.이에 미래통합당은 정의기억연대의 부실한 회계관리를 포함한 윤 당선인과 단체 관계자들의 부적절한 기부금 사용 등에 대한 의혹을 강하게 주장하며 비판했다.특히 미래통합당은 전날(25일) 이용수 할머니의 추가 기자회견 직후 '위안부 할머니 피해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열고 운영진 전원사퇴, 국정조사 추진 등을 내세우며 더불어민주당을 공격했다.이날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꽃다운 청춘을 바친 할머니들이 여생이나마 편하게 사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국민들이 기부한 것을 할머니들에게 제대로 전달하기는 커녕 회계장부에 누락돼 용처를 알 수 없고 사사로이 쓴 정황까지 나오고 있다"며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 전반기를 이끌 국회의장 후보로 대전 서구갑 6선의 박병석 의원을, 부의장 후보로는 경기 부천병 4선의 김상희 의원을 공식 선출했다.특히 국회 부의장에 김 의원이 선출됨에 따라 헌정사상 처음으로 여성인 국회부의장이 탄생했다.25일,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고 국회의장과 국회부의장 후보자로 박 의원과 김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이에 박 의원과 김 의원이 국회의장과 국회부의장에 각각 단수 입후보 했기 때문에 별도의 표결 없이 국회 전반기 의장단 후보에 추대됐다.이날 박 의원은 "일하는 국회,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회, 품격있는 국회를 만들도록 의장이 길잡이가 되고 앞장서라는 주문이 있었고, 기꺼이 그 역할을 감당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일하는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이 비례대표를 확보하기 위해 만든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12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소수정당의 용혜인·조정훈 비례대표 당선인을 최종 제명했다.이에 이날 제명된 용혜인 비례대표 당선인과 조정훈 비례대표 당선인은 각각 자당인 기본소득당, 시대전환으로 다시 들어가 의정활동을 하게됐다.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중앙위원회를 열어 더불어시민과의 합당을 결의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은 합당 수임기관을 지정하는 절차를 밟게되며 오는 13일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열고 합당 절차를 완료한다.이와 같이 핮당 절차가 끝나면 더불어민주당은 177석으로 21대 국회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이런 가운데 더불어시민당은 이날 용혜인 당선인과 조정훈 당선인 제명 외에도 부동산 명의 신탁 의혹을 받는 양정
[노동일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사망설까지 퍼지며 전 세계의 시선을 받은 가운데 함박웃음과 함께 20일 만에 재등장 건재함을 과시했다.2일,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전날(1일)인 노동절에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직접 준공 테이프를 절단했다는 관련 사진 20여 장을 공개했다.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이 공개한 사진에는 김 위원장은 검은색 인민복을 입고 머리를 뒤로 넘긴 채 함박 웃음을 지며 준공식에 참석했다.결국 일각에서 제기된 김 위원장의 사망설은 물론 혼자 일어서거나 걷지 못하는 상태를 불식시켰다.특히 김 위원장은 수많은 인파 앞에 서서 혼자서 준공테이프를 끊었다.여기에 김 위원장은 준공식 참석 뒤 공장을 둘러보면서도 웃음을 지었고 김재룡 내각 총리 등 수행 간부들과 함께 서서
[노동일보] 정세균 국무총리(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코로나19 이후의 삶은 아직 아무도 가지 않은 미지의 영역"며 "우리가 걸어가는 곳이 새로운 길이 되고, 세계인들이 따라오고 있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또 "일상과 방역을 병행하는데 필요한 규범은 아직 제대로 확립한 나라가 없다"며 "우리가 만들고 성공적으로 정착시킨다면 다른 나라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정 총리는 "미국 하버드대의 스티븐 월트 교수는 ‘코로나19는 서방의 영향력을 동양으로 이동시키는 흐름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평가했다"고 설명했다.또한 정 총리는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일상을 준비하고, 코로나19로
[노동일보]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 건강이상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며 의혹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보름째 잠행을 이어가고 있어 궁금증만 더해지고 있다.이 때문에 김 위원장이 몸이 불편해 거동이 힘든 것인지 아니면 중태에 뻐져 식물인간이 된 것인지 이런 의구심만 이어지고 있다. 특히 북한 노동신문의 삼지연시 건설에 참여한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보냈다는 김 위원장 보도에 연관된 영상이 없다. 여기에 2주 동안 김 위원장의 사진이나 영상이 공개되지 않고 있어 건강이상설에 신빙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하지만 북한 내부에서 김 위원장 건강이상설을 뒷받침할 만한 특이동향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김 위원장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이런 가운데 이날 일본 아사히신문은 중국 공산당 관계자를 인용해
[노동일보] 일본의 한 주간지 매체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심장 수술을 받은 후 식물인간 상태가 됐다는 보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주간지 슈칸겐다이(週刊現代)의 곤도 다이스케(近藤 大介) 편집위원에 따르면 중국 의료 관계자로부터 김 위원장의 상태와 관련해 이같은 내용의 상세한 경위를 전달받았다.이에 이런 김정은 위원장의 식불인간 상태 내용은 지난 24일자 기사를 통해 보도됐다. 일본 주간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방을 시찰하던 도중 갑자기 가슴에 손을 얹으며 쓰러졌고 동행하던 의료진은 황급히 심장 마사지를 했고 김 위원장을 인근의 한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또한 북한은 김 위원장을 병원으로 옮긴 후 중국에 의료진을 파견해 달라고 긴급 요청했으며 중국은 약 50여명의 의료진을 평양에 파견했다.특히 일
[노동일보]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성추행을 시인하고 사퇴한 가운데 피해여성 측이 보여준 사퇴문 초안과는 다른 내용으로 사퇴문을 밝힌 것으로 알려져 또 다른 논란이 일고 있다.오 전 시장으로 부터 피해를 당한 여성 측에 보여줬던 사퇴문 초안에는 모두 4가지 대책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에 4가지 대책은 성추행 피해자의 2차 피해 예방과 2차 가해자에 대한 엄중 대처, 부산시 차원의 성폭력 대책 마련, 성폭력 예방을 위한 전담 기구 설립 등이다.그러나 오 전 시장이 23일 오전 11시 부산시청에서 직접 발표한 사퇴문 내용에는 이런 대책이 거의 담기지 않았다. 특히 사퇴문에는 법정 싸움을 대비하는 듯한 표현들이 작성되어 있었다.4가지 대책은 오 전 시장이 사퇴 의사를 밝힌 후 성추행 피해를 입은 여성이 3차 4차
[노동일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4·15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되며 21대 국회로 돌아왔다.이에 홍 전 대표가 국회의원으로 복귀하며 새로운 보수진영의 중심이 될 지 귀추가 쏠리고 있다. 이날 홍 전 대표는 자시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일찍부터 보수, 진보 이분법적인 대립 구도를 떠나 국익우선 주의를 추구해 왔다"며 "이념 갈등을 그만두고 철저히 자국 이익 우선주의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홍 전 대표는 또 "제가 추진했던 반값아파트 정책, 국적법 정책 등은 대표적인 좌파 정책으로 국익우선 주의(NATIONAL PROFIT)에 기반을 둔 정책이었다"며 "박정희 대통령의 의료보험 정책, 계획 경제 정책도 국익 우선에 바탕을 둔 일종의 좌파 정책"이라고 강조했다.이어 홍 전 대표는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4.15총선에서 충남 당진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한 가운데 자신의 휴대전화를 통한 문자메시지로 유권자에게 욕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을 일고 있다.어기구 의원과 문자메세지를 주고받았다는 유권자인 A씨는 20일 한 인터넷 카페에 자신과 어 의원이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어기구 의원과 유권자인 A씨가 주고 받은 문자메세지기 올라간 인터넷 카페의 캡처 화면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메신저 프로그램인 카카오톡 등을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다.캡처 화면을 보면 유권자 A씨는 어 의원 등에게 보낸 단체 문자메시지에서 "재난지원금 정부와 발맞춰 70프로 가십시오. 한번 주고 끝이 아닙니다. 이후도 생각해 주세요. 정부 도와주라고 국민이 뽑은 겁
[노동일보] 더불어미주당 도종환 후보가 4·15 총선에서 청주 흥덕구에 출마한 가운데 도종환 후보 캠프의 선거사무원들과 권리당원들이 모인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포털사이트 여론 조작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도 후보의 경쟁 후보인 미래통합당 정우택 후보의 부정적인 기사가 포털 검색 화면 상위에 노출되도록 클릭 활동을 벌이자는 계획을 꾸민 것.결국 도 후보에 유리한 기사와 경쟁 후보인 정우택 후보에 불리한 기사를 함께 포털 검색 상위권에 올려 유권자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려는 행위로 보여진다.이에 미래통합당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미래통합당 선대위 김영인 부대변인은 "이번에는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후보(청주 흥덕구) 캠프가 선거사무원들과 권리당원들이 모인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노동일보] 미래통합당 차명진 후보가 세월호 텐트속의 막말에 이어 현수막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후보에서 제명됨과 동시에 총선 등록이 무효 처리됐다.13일, 경기 부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1대 총선과 관련 미래통합당에서 제명된 차명진 부천병 후보 등록을 무효 처리했다.부천시선관위는 이날 미래통합당으로부터 차 후보 제명 내용이 담긴 공문을 받았으며 이어 위원회의를 열고 차 후보에 대한 후보등록 무효를 의결, 처리했다.공직선거법 제52조는 정당추천후보자가 당적에서 제외되거나 이탈, 또는 변경되면 후보자 등록을 무효화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차 후보에게 기표가 된 투표지는 모두 무효 처리된다.부천시선관위는 4.15 선거 투표 당일인 15일 부천병 선거구 모
[노동일보] 미래통합당을 탈당한 무소속의 홍준표 후보가 4.15 총선에서 대구 수성을에 출마하는 가운데 출근길 유세 중 골프채로 위협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이에 홍 후보는 13일 오전 출근길 유세 중 한 남성이 콜라병을 세워둔 채 골프채를 휘두르는 위협을 당한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홍 후보는 대구 수성구 두산오거리에서 오전 7시30분께 선거 지지를 호소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인사를 하는 도중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에게 골프채로 위협을 당했다.이날 홍 후보 캠프측에 따르면 한 남성이 콜라병을 세워두고 홍 후보를 향해 골프채를 휘두르려고 하다 홍 후보측이 제지하자 황급히 차를 타고 달아났다.경찰은 이 남성은 콜라병을 세워두고 홍 후보를 향해 골프채를 휘두르려고 하다 홍 후보측이 제지하자 차를 타고 달아났다고
[노동일보]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인 정봉주 전 의원이 유튜브 방송에서 대표 등을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의원의 이같은 비난은 더불어민주당이 더불어시민당만을 비례정당으로 인정하면서 총선 승리를 외치고 있는 가운데 열린민주당은 분당 세력으로 밀쳐내며 손을 내밀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하지만 유튜브 채널 BJ TV에 올라왔던 해당 영상은 재생을 금지 시켜 놓아 현재 볼 수가 없다.정 전 의원은 유튜브 채널 BJ TV를 통해 "(더불어민주당)당신들이 이번 선거기간 중 저에 대해 모략하고, 음해하고, 저를 시정잡배 개쓰레기로 취급하고 공식적으로 당신들 입으로 뱉어냈다"며 "당신들이 이번 선거기간 중 한 것을 보면 짐승만도 못한 짓을 하더라. 이씨, 윤씨, 양씨"라고 일갈했다.
[노동일보] 임종석 청와대 전 비서실장이 10일, C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번 총선 종로 출마설에 대해 "생각이 있었다"고 밝혔다.임 전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히 종로 출마 생각이 있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임 전 비서실장은 "하지만 결정한 상태는 아니었고 당시 여러가지 상황을 봐서 이번에는 좀 저축해 둔다, 이런 생각도 있었다"며 "황교안 대표가 (제가) 민주화 운동하다 구속됐을 때 담당 수사검사였다. 황 대표가 오시면 저도 꼭 한번 해보고 싶은 생각이 없지 않았는데 더 좋은 분이 오셨으니 굉장히 만족한다"고 말했다.특히 임 전 비서실장은 이낙연 후보에 대해서는 "저보다 훨씬 잘하시는 것 같다"고 밝히며 "황 대표께서
[노동일보] 미래통합당 차명진 후보(경기 부천시병)가 자신의 세월호 관련 발언에 대해 떠떳하다는 입장을 보이며 강경 대응으로 나서고 있다.차 후보는 세월호 발언을 놓고 "세월호 성역화의 감옥에 갇힌 유가족을 구하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이에 차 후보는 지난 8일 방송된 OBS 주최 토론회(6일 녹화)에서 세월호 자원봉사자와 유가족 관계에 대해 "○○○ 사건이라고 아시냐"며 "세월호 자원봉사자와 세월호 유가족이 텐트 안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문란한 행위를 했다는 기사를 이미 알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차 후보는 10일 서울 여의도 미래통합당 당사에서 열린 윤리위원회에 참석하기 전 자신의 입장을 담은 소명서를 통해 "세월호 유가족조차 세월호 권력의 희생자"라고 밝혔다.차 후보는 또 "좌파들
[노동일보] 정세균 국무총리는 9일 오후, 대전역 동광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지자체의 해외입국자 관리실태를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인천공항으로 입국하여 KTX를 타고 대전역에 도착한 해외입국자들에 대해 지자체에서 시행 중인 진단검사와 격리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이날 정 총리는 대전광역시의 코로나19 해외입국자 관리 상황을 보고 받고, 입국자들의 이동 동선과 선별진료소를 점검했다.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해외입국으로 인한 확진자가 전체 확진자의 절반을 넘어서고 있는 상황으로, 코로나19 전쟁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 해외입국자 관리가 철저히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특히, 정 총리는 "지자체에서 거주지역으로 이동하는 해외입국자들에 대한 진단검사와 이동 간 감염차단, 자가 또는 시설 격리자
[노동일보]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는 8일 경기 부천병 지역구에 출마한 차명진 후보에 대해 제명하기로 결정했다.차 후보는 최근 방송 후보자 토론회에서 세월호 유가족에 대해 언론 보도 내용을 들며 부적절한 표현을 했다. 이에 미래통합당은 이같은 부적절한 표현을 한 차 후보를 제명 조치한 것이다.차 후보는 최근 OBS 주최 토론회에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해에 올린 글과 관련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막말 논란에 대한 질문을 받자 "세월호 자원봉사자와 세월호 유가족이 텐트 안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문란한 행위를 했다는 기사를 이미 알고 있다"며 "국민의 동병상련으로 국민성금 다 모아서 만든 세월호 텐트에서 있지 못할 일을 벌인 자들을 향해서 그런 얘기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차 후보는 "그럼에도
[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4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책과 관련, 기업들의 자금문제 해결 등 대책을 밝혔다.이날 문 대통령은 "기업들이 자금문제로 수출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글로벌 공급망 붕괴와 거래 위축으로 타격이 극심한 수출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36조원 이상의 무역 금융을 추가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또 "급격히 얼어붙은 내수를 살리기 위해 추가적으로 17조7000억원 규모의 내수 보완방안을 마련했다"며 "민간의 착한 소비 운동에 호응하여 공공부문이 앞장서 선결제, 선구매 등을 통해 3.3조 원 이상의 수요를 조기에 창출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문 대통려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민들이 불안해 함은 물론 경영악화로
[노동일보] 미래통합당이 4·15 총선을 8일 앞둔 7일, 서울 관악갑에 출마한 자당의 김대호 후보를 제명하기로 했다.이에 김 후보가 당에서 제명되면 후보직을 박탈 당한다. 하지만 제명할 경우 후보를 다시 선정해야 하므로 김 후보를 투표일 전에 제명할지 귀추가 쏠리고 있다.이날 미래통합당은 당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금일 당 지도부는 김대호 서울 관악갑 후보의 있을 수 없는 발언과 관련해 김 후보를 제명키로 했다”고 공지했다.김 후보가 전날 30·40 세대에 이어 이날 노인 세대에 이르기까지 특정 세대를 비하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발언을 이틀 연속했다는 것이 제명 사유다.미래통합당은 "당 윤리위원회를 열어 관련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하지만 자세한 윤리위원회 개최 일정을 잡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