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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수도권에서 조그만 사업을 한다는 ㅈ씨는 지난 12월 27일 지방에 있는 A지방신문 사이비기자인 ㄱ씨와 ㅇ씨를 제보한다고 밝혔다. 특히 ㅈ씨는 "ㄱ씨와 ㅇ씨는 A지방신문 기자 명함을 갖고 꽤 오랫동안 지방 업체들을 왔다갔다 한 사람들"이라고 말했다.ㅈ씨는 "내가 제보하려는 것은 내가 당한게 아니라 친구가 당한 일"이라며 "내 친구도 사업을 하는 데, 이 사이비기자 2명이 찾아와 친구에게 '이것이 환경법을 위반한 것이네 저것이 불법이네'라고 하며 (친구를)고발한다고 해 친구가 알아서 돈(100만원)을 줬다"고 밝혔다. ㅈ씨는 "물론 (친구에 말에 의하면)사이비기자들이 돈을 달라고 한적은 없다고 한다"며 "친구가 겁이 나서 자진해서 돈을 줬다"고 말했다. ㅈ씨는 "사
사이비기자 뉴스
김정환 기자
2017.01.01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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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0일, 구미지역 일부 인터넷 기자들이 구속된 기자를 위해 진정서를 돌린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이에 일부 인터넷 기자들이 김천시청 공무원들에게 갈취 혐의로 구속된 인터넷신문사 발행인 김모(57)를 선처해 달라는 진정서를 돌렸다.김씨는 지난 19일 공무원을 협박한 후 홍보물 납품을 수주한 혐의로 구속됐다.이날 일부 인터넷 기자들은 진정서를 통해 "피고인 김씨에 대해 관용을 베풀어 선처해 달라"며 "김씨는 지역 언론에 종사하는 기자로 평소 김천시의 행사나 사업을 홍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 사람이다. 김천시와의 구매 계약의 절차는 잘못되었지만, 구매계약의 결과인 홍보물이나 용품의 납품은 정상적 물품에 정상가격이었다"고 밝혔다.특히 일부 인터넷 기자들은 김천시청 부시장실에 들어가 자신
사이비기자 뉴스
김장민 기자
2016.12.21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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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성보기)는 14일, 구청장의 처남 행세를 하며 부동산 개발허가를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받아낼 것 처럼 속여, 2014년 7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집 근처 땅이 개발될 수 있게 도와주겠다며 A씨에게 접근해 공무원 청탁비 명목 1700여만원 뜯어낸 신문기자 출신 50대를 처벌했다.이날 수원지법에 따르면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50)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으로 공무원의 인허가 관련 공무집행에 대한 공정성과 사회적 신뢰가 훼손됐다"며 "피고인이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하고 있고, 수개월에 걸쳐 1700만원이 넘는 돈을 받아내는 등 사안이 가볍지 않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노동일보에서 사이비기자 신고를 받습니다.
사이비기자 뉴스
김정환 기자
2016.12.16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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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6일 세종시에 따르면 사이비기자 퇴출을 위해 세종지역 공공기관의 (기자)출입 자격 기준을 확정했다.5개 공공기관이 의견을 모아 전국 자치단체 최초 기자 자격 방침을 결정했다.이날 세종시 관계자는 "지역내 주요 공공기관들이 사이비기자 퇴출로 건전한 언론문화 조성을 마련하고자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이에 세종시 주요 공공기관은 이런 내용의 결정문을 보도자료 형식으로 발표했다.세종시 관계자는 또 "세종시청과 시교육청, 세종경찰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의 공공기관이 이달부터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 기자와 언론사에 대해 보도자료 제공과 광고 협찬 등을 중단한다"고 말했다.이어 세종시 관계자는 "5개 기관은 현재 출입하는 기자가 명예훼손과 공갈 등 직무 관련 범
사이비기자 뉴스
김정환 기자
2016.12.07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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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11월 23일 노동일보로 사이비기자를 제보한 부산에 거주하는 공무원 이모씨가 24일 노동일보로 전화를 걸어와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날 이모씨는 "어제 사이비기자를 신고한 부산***에 근무하는 이** 이다"며 "노동일보 덕분에 해결이 잘됐다"라고 밝혔다. 이모씨는 "그 (사이비기자)사람은 알고보니 기자는 아니고, 부산에 사는데, ㅈ일보 보급소에 책상을 하나 갖다 놓고 왔다 갔다 하는 그런 사람이더라"며 "기자는 확실히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노동일보에서 '그러면 그 사람이 왜 기자라고 했나'라고 질문 하자 "그건 나도 모르겠다. 그것까지는 확인 안했다. 내가 (경찰에)신고한다니까, 그 (사이비기자)사람이 '기자가 아니다.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더
사이비기자 뉴스
김정환 기자
2016.11.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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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노동일보에서 사이비기자 신고를 받는 다고 해서 제보를 하게 됐다는 ㄱ씨는 (사이비기자가)광고를 안준다고 폭언과 협박을 한다고 호소했다.전라북도에서 청소년 복지 관련 기관을 운영한다는 ㄱ씨는 최근 노동일보 제보를 통해 "지역신문의 A기자가 모욕적인 언행을 서슴 없이 하고 있다"며 "욕설을 하고 횡포를 부린다"고 밝혔다.제보자 ㄱ씨는 또 "(사이비기자의 욕설과 협박)이럴 경우 어떻게 하면 되느냐"고 해결방안을 요구했다. 이어 ㄱ씨는 "A기자가 나에게 '지역에서 보조금을 받고 운영하는 것 아니냐, 보조금을 받지 못하게 하겠다'는 식으로 협박을 한다"며 "솔직히 무서웠다"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노동일보가 '왜 사이비기자가 보조금을 들먹거리며 협박을 하는지 무슨
사이비기자 뉴스
김정환 기자
2016.11.2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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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경상북도 구미에서 사무용품 사업을 하는 이모씨는 최근 노동일보로 영업을 하며 협박을 한다는 사이비기자를 제보했다.이모씨는 "ㄱ인터넷신문의 ㅊ기자가 자신과 친한 사무용품 업자와 함께 시청과 구청, 학교, 교육청 등을 다니며 사무용품 영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모씨는 또 "담당 부서장들에게 사무용품 업자를 바꾸라고 요구한다"며 "만약 사무용품 업자를 바꾸지 않으면 안좋은 내용들을 찾아내 기사화 하겠다고 협박한다"고 일갈했다.이어 이모씨는 "그러다 보니 관공서에서 기자가 와서 귀찮게 하니 그냥 바꾸고 있다"며 "이렇게 영업을 하는 것이 기자가 맞냐? 사이비기자 같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모씨는 "ㅊ기자는 이미 좋지않은 행동을 많이하고 다녀 구미에서는 소문난 기자"라며 "모
사이비기자 뉴스
김정환 기자
2016.11.25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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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노동일보로 사이비기자를 제보한다고 밝힌 서울 도봉구에 사는 이모씨는 흥분된 목소리로 전화를 걸어왔다.이에 이모씨는 "ㅈ신문이라는 글자가 도색된 승용차를 타고와 내가 운영하는 가게 앞 인도에 주차하길래 주차하지 말라고 하니까, 기자라고 하는 자가 반말을 하며 '네가 뭔데 주차를 하라말라고 하느냐' 하며 언성을 높였다"며 "이렇게 해서 싸움이 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특히 이모씨는 "이런 자가 기자냐"며 "ㅈ 신문은 인터넷에도 찾을 수 없고,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신문이다. 도대체 ㅈ신문이라는 게 있느냐"고 물었다.이모씨는 또 "그래서 나도 욕설을 하고 서로 멱살잡이를 하다가 주변사람들이 말려 그만뒀는데, 참.. 어이가 없다. 이런게 사이비기자 아니냐"고 언
사이비기자 뉴스
김정환 기자
2016.11.25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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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청주에 있는 모 정형외과 관계자 A씨는 최근 노동일보로 사이비기자 제보를 해왔다.A씨는 제보를 통해 "우리병원에서 무릎 관절 치료를 받은 환자가 완치 후 재발 돼 큰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게 된 사례가 있는 데 인터넷신문의 H 기자가 그런 내용을 알고 찾아와 기사를 쓰겠다며 협박을 했다"고 밝혔다.A씨는 또 "H기자가 환자가 악화된것이 치료를 잘못한 병원 잘못이 아니냐"며 "병원 원장을 고발하겠다고 협박했다"고 말했다.특히 A씨는 "나중에 알게됐지만 H기자가 환자의 친구였다"며 "둘이서 짜고 돈을 뜯어내려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A씨는 "H기자는 치료비와 보상금으로 3,000만원을 요구했다"며 "돈을 안주면 기사화 하겠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A씨는 "이런 사
사이비기자 뉴스
김정환 기자
2016.11.2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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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이름을 밝히지 않은 제보자가 사이비기자 신고를 해 왔다.최근 노동일보로 제보한 익명의 제보자는 본인의 이름은 물론 사이비기자 이름도 밝히지 않은 채 조심스럽게 제보를 했다.특히 익명의 제보자는 사이비기자를 아주 파렴치한 사람으로 평가하며 흥분했다. 익명의 제보자는 "사이비기자에게 (나의 금품 관련)사건 제보를 했다"며 "제보를 사이비기자는 재보를 해결해 주겠으니 돈을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제보자은 또 "제보를 해결해 주면 돈을 물론 제보내용에 담긴 금품 일부를 달라고 했다"며 "원래 제보를 하면 돈을 받는것 인가"라고 말했다. 이어 익명의 제보자는 "기자(신문사)에게 제보를 한 후 해결해 달라고 하면 기자(신문사)에서 해결해주고 (원래)금품을 받느냐"며 "사이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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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16.11.24 22:54